2019년 12월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0년 2월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며 2020년 3월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의 증시는 폭락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과 기업 그리고 여러 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과 기업은 여행항공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모든 국가들은 국민들에게 여행을 자제시키고 특정 국가들은 금지를 시켰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베트남에서 항공 착류 거부를 하고 일본에서는 입국 금지를 시켰었죠, 그러면서 사람들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미리 잡아놨던 여행 계획들을 점차 취소시켰습니다. 그래서 여행 항공업계는 파산 직전까지 향해 가버렸죠, 그래도 각 국가들은 자신의 나라 기업들 지키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해주면 기업들 간신히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행항공주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은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특히 미국은 막대한 부양책을 통과시키면서 경제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다시금 여행을 찾게 되었고 점차 여행항공주는 느리지만 조금씩 제자리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백신 집단 면역력이 생긴다면 그동안 못해왔던 소비가 폭풍처럼 이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행을 뽑았죠,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봉쇄 조치가 이루어지고 집으로 귀가해야 되는 시간이 빨라지면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받게 됐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여행'이라 설명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국내 여행도 즐겨하겠지만 그동안 못해왔던 해외여행을 즐겨할 것이며 여행 항공 기업들은 그동안 적자였던 매출액을 다시 채우기 위해 처음에는 많은 할인과 혜택을 주며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다시 여행 항공 기업들은 제자리로 빠르게 찾아갈 것이며 더 높은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지금은 불확실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뜰 수밖에 없는 여행항공주에 투자를 미리 하면 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죠, "기업은 망해도 시장은 망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ETF 투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여행항공주는 언젠가 다시 뜰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개별 기업으로 선택한다면 그 기업은 망할 수가 있어요, 언제 다시 여행 시기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동안 적자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ETF는 망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모든 여행항공주들이 망하지 않는 이상은 ETF가 사라질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ETF를 통해 미리 매우 저렴해진 여행항공주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오늘은 여행항공주 대표 ETF로, 항공주를 모아 놓은 JETS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저는 일반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저의 글을 읽고 투자를 하시지 마시고 제 글은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신다면 투자 고수님들의 투자 블로그나, 유튜버, 책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주시고 투자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공부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꼭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서 이 상품 혹은 해당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성향을 가진 종목인지 판단을 해주시고 투자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투자란 원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또한 공부를 하시고 투자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위험을 볼러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공부를 하시고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 Global Jets ETF (Ticker: JETS)]
▶US 글로벌 인베스터스 자산운용사에서 운용을 하는 ETF이며 티커는 JET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US 글로벌 인베스터스 자산운용사는 ETF를 2개 운용하고 있습니다.
▶추종지수는 전 세계 항공 관련 기업 지수를 추종합니다.
▶자산규모는 약 30억 달러로 원화로 약 3조 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60%로 다소 높은 보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0.04%입니다.
# 본래 2% 이상 배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 코로나 이후 배당을 일시 중단한 기업들이 많아 배당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상장일은 2015년 04월 28일로 약 6년 정도 되었고 오래된 ETF는 아닙니다.
(운용전략)
▶항공기 제조업체 및 공항 회사, 여객 항공 산업에 투자를 합니다.
▶시가총액과 승객 부하에 의해 구동되는 계층화된 가중치 체계를 사용합니다.
▶포트폴리오 재구성시 미국의 대형 항공사가 70%를 차지하며 상위 4개 기업이 각각 10%의 비중을 부여합니다.
▶상위 5위 ~ 10위 미국 또는 캐나다 항공사는 각각 약 4%의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그 외 기업은 점수를 매기는데, 점수는 매출 성장, 총 마진 및 판매 수익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점수를 매긴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은 3%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개 미국 외 기업은 각각 1%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미국 기업 68%, 그 외 국가 기업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6.80%, 중국 6.10%, 일본 2.90%, 터키 2.50%, 멕시코 2.10% 등을 차지합니다.
▶대형주 59%, 중형주 25%, 소형주 16%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비중이 78.43%로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 외 항공 서비스 9.07%, 항공 화물 및 택배 서비스 6.18% 등의 비중이 있습니다.
# JETS ETF는 항공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전체 자산 중 78% 이상을 항공사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총 41개 기업에 투자를 하는 ETF입니다.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62.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전체 자산 약 30억 달러 중 62% 이상을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미국의 4대 항공사가 38.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JETS ETF의 투자 전략에 맞게 각각 10% 내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사우스웨스트항공 10.43%
# 델타항공 9.86%
# 아메리칸에어라인 9.33%
# 유나이티드항공 8.99%
▶상위 10개 기업 중 유일하게 캐나다항공이 3.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 10,000를 투자했을 시 얻는 연평균 수익률 (배당금 재투자)
파란색 : JETS ETF / 빨간색 : SPY ETF
▶JETS ETF의 상장 초기 이후 성장성은 괜찮았지만 코로나 이후 폭락 후 성장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파란색 : JETS ETF / 주황색 : SPY ETF
▶최근 1년 동안의 JETS ETF의 주가 흐름입니다.
▶2020년 초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뒤 약 5월 중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상승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 재확산이 빠르게 퍼지면서 급락을 한 뒤 10월까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 그에 비해 미국 시장은 꾸준히 상승을 합니다.
# 기술주 및 성장주의 빠른 성장이 있었습니다.
▶10월 중 백신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시금 주가가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10월 회복세를 넘지는 못하고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3개 월 상승을 매우 높습니다.
# 백신 소식에 힘입어 높은 상승을 하였습니다.
▶다만 상장 이후 수익률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0.04%를 보이고 있습니다.
# 본래 2% 이상 배당수익률을 보였지만 코로나 이후 배당 중단이 이어지면서 배당이 없어졌습니다.
▶배당성장률 그래프입니다.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이 없는 것은 아직 배당 지급이 5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 그래프만 봐도 알겠지만 배당에 대한 매력은 전혀 없습니다.
▶현재 배당수익률 0.04% 보이지만 그냥 배당 지급은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배당을 보고 들어가는 ETF는 아닙니다.
▶배당 주기는 연배당이며 매년 1월에 지급을 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JETS ETF를 살펴보면 정말 좋은 점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게 그래도 자산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는 것이고 그 외 운용보수나 배당, 주가 수익률을 본다면 정말 왜 투자해야 하나 싶은 ETF이긴 합니다. 저도 물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도 JETS ETF를 보유 중이지만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꾸준히 모아가고 추천을 하는 이유는 여행항공주 산업은 다시 뜰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항공주 산업이 굉장히 뜰 거라 생각을 합니다. 앞서 서론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 및 외출 금지령으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풀 유일한 방법은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많이 찾을 겁니다. JETS ETF의 국가별 비중을 보면 미국과 캐나다, 중국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이들 나라들은 땅이 매우 넓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해도 비행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여행이 가능하다면 국내보다 해외를 더욱 많이 찾을 겁니다. 항공사의 수요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적자였던 매출을 메우기 위해 할인이나 혜택을 더욱 챙겨줄 것이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물론 항공주 산업을 굉장히 높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버는 돈에 비해 지출하는 돈도 많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권유하고 싶은 ETF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매우 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또 백신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코로나 종식이 보인다면 폭발적인 수익을 얻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백신의 효과가 매우 좋고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최소 2년 ~ 최대 4년까지는 보유할 가치가 있는 ETF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저렴할 때 미리 사두는 게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기투자 ETF는 아니라 생각하며 중단기적인 ETF 투자로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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