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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핫이슈/미국 핫이슈

<긴급속보> 트럼프 미국 경기부양책 서명 완료!! 한국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

by 히르찬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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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밤늦게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번 주 의회에서 통과된 코로나 추가 부양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타결에도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천억 달러의 부양책이 매우 부족하고 코로나에 필요한 법안이 아니라면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당 지급하는 600달러를 2,000달러로 (부부에게는 4,000달러) 올리고 그 외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라며 법안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이 법안은 28일까지 대통령 서명이 필요했습니다. 만약 28일 지나도 서명을 하지 않는다면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가며 실업급여를 받아야 되는 실업자들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시간 일요일 늦은 저녁에 법안에 서명을 했고 미국 코로나 추가 경기부양책은 다행히 통과가 됐습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추가 부양책 서명에 매우 환영한다고 말을 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개인당 2,000달러 현금 지불은 별도의 입법안에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2,000달러 직접 지불에 대해서 공화당 측은 국가 재정에 문제가 될 것이라며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증시를 불안하게 했던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도 잘 통과가 되었고 미국의 코로나 추가 부양책도 오늘부로 통과가 되었으니 어제 오르지 못했던 미국 증시는 크게 상승하지 않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아마 내일부터 원달러 환율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또 우려가 되는 부분은 국내에도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70% 이상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아직 백신이 도입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란 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미 코로나에 대한 폭락을 느꼈기 때문에 증시에 큰 문제는 없을 거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약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3명에서 멈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혹시나 이미 누군가에게 감염이 되고 전파가 되어 퍼진다면 이는 아주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코로나 방역을 3단계로 올리지 않고 2.5 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국발 변종(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다면 3단계까지 격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감염자 수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이 잘 되어 퍼지지 않길 바래야겠습니다.

 

아무튼, 금일 미국 증시는 오를 것으로 기대가 되며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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