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통장이란? 2022년 현재 가장 높은 금리주는 CMA 추천!!

들어가는 말.

 

오늘은 재테크를 한다면 이제는 모두가 알고있을,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금융상품인 CMA 통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MA는 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하지만 CMA에 대해 아직 자세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자세하게 알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있다면 어떤 유형의 CMA가 자신에게 더 맞고, 또 어떻게 하면 금리가 더 높은 CMA 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지,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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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란 무엇일까?

 

이제는 유튜브로도 공부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OewzD0JI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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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는 종합자산관리계좌라 부르고, 주로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CMA 외에도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간혹 주식계좌를 만들고 CMA를 만들었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계좌는 주식계좌일뿐 CMA 계좌가 아닙니다.

 

증권사에서는 크게 주식계좌(위탁계좌)와 CMA 계좌가 있으며, 주식계좌는 말그대로 주식만을 거래하는 계좌이고, CMA는 은행의 예금과 같은 계좌라 생각하시면 돼요, 다시 말해 CMA로는 주식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주식을 하려고 예치한 금액을 잠깐 CMA에 넣어두고 싶다면 CMA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이체 시키며 관리를 해야 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CMA와 주식거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증권위탁계좌'도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사에서 '증권위탁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면 이 계좌를 이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CMA는 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그럼 어떻게 CMA는 매일 이자를 줄 수 있을까요?

 

요약해서 말하면, CMA는 우리가 넣어둔 돈을 특정자산에 투자하여 얻은 이자 및 수익을 우리에게 매일 이자로 나누어 주는 겁니다. 여기서 특정자산은 대부분 '단기성 채권'을 뜻합니다. 그래서 CMA는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또한 증권사에서 만든 통장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들으면 CMA도 무서운 존재같죠?

 

하지만 통상적으로 CMA는 원금손실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공부하고 주위에서 듣고, 저도 몇 년 동안 이용하면서 원금손실 발생을 들어본 적도 겪어본 적도 없습니다. 또한 우량한 증권사를 통해 만든다면 증권사가 망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NH증권을 이용하고 있고, 삼성, KB, 신한, 미래에셋, 키움, 한국증권 등 이름좀 들어봤다 하는 증권사들은 대부분 우량한 증권사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2008년 금융위기와 맞먹는 위기가 온다면 그때는 문제가 될 수는 있겠죠, 당시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브라더스는 파산했으니깐요! 

 

많은 재테크 전문가 및 강사들이 CMA를 강력추천하는 이유는, 보통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고 매일 이자를 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기성 자금을 관리하기 아주 유용하고 무엇보다 입출금 및 자동이체까지 되기 때문에 은행의 예금보다 더 강력한 추천을 하는 겁니다. 비상금 및 월급통장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CMA 통장의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이제부터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겠죠? 

CMA 종류에 따른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CMA를 지금부터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MA 종류를 알아야 된다!

 

 

 

CMA에는 크게 RP형, MMF형, MMW형, 발행어음형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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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RP형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CMA입니다. RP는 REPO를 줄인 말이고, 한국말로 환매조건부채권이라 부릅니다. CMA는 환매조건부채권 투자를 통해 우리에게 매일 이자를 줍니다.

 

여기서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조건을 붙여 채권을 환매하는 채권 매매방식을 뜻합니다. 여기서 '조건'은 통상 '기간'을 뜻하는데요, 다시 말해 채권을 팔았다가 일정기간 뒤에 다시 팔았던 채권을 사들이는 매매방식입니다. 조금 어렵죠? 오늘은 그냥 '아~ 이런 게 있구나!'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오늘 내용에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추후에 제가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주제로 쉽게 제작하겠습니다.

 

그냥,

 

'우리의 돈을 단기성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다'

 

이렇게만 알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좀 더 전문가처럼 기억하고 싶다면, 우리의 돈을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CMA는 RP 거래를 통해 확정이자를 받기 때문에 우리는 명시되어 있는 금리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수시입출금이 자유롭고 공과금과 같은 자동이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재테크를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월급통장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CMA RP형은 가장 무난하고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계좌이기 때문에 다가가기 쉽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종류들에 비해 금리가 다소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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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CMA MMF형을 알아보겠습니다. 

 

MMF는 머나마켓펀드라 부르고 '펀드'의 종류입니다. 주로 자산운용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이용해 단기성 자산에 투자를 하여 수익을 얻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단기성 자산이라 하면, 콜, 양도성예금증서, 기업어음, 국공채를 뜻합니다. 보통 하루짜리 자산에 투자를 하고, '이자'가 아닌 '수익'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CMA MMF형은 방금 설명드린 MMF에 투자를 하는 CMA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이자'가 아닌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적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받는 '금리'더 높아진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CMA MMF형은 RP형 보다 금리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펀드의 일종이기 때문에 입출금이 자유롭지 못하고 자동이체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월급통장으로 CMA를 이용하고 싶다면 RP형이 유리하겠죠! 반대로 비상금 목적이나 단기간 사용하지 않을 목돈이라면 RP형 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MMF형이 더욱 유리합니다.

 

간혹 MMF는 RP형 보다 높은 금리를 주니까 손실이 일어날 확률도 더 높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물론 이론적으로는 그러나 MMF는 안전한 국공채나 AAA 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손실이 일어날 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러니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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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W형은 머니마켓렙(Wrap)의 약자인데요, 예치된 돈을 포장해서 운용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CMA와 다를 바 없는 형태일 수 있지만, MMW는 증권사가 직접 단기자산에 투자해 운용하는 것이 아닌 '한국증권금융'에 돈을 예치해 이자를 받는 형태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예치한 돈을 증권사가 다시 하나로 합쳐 한국증권금융에 1일짜리 예금상품에 예금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예치된 돈은 한국금융증권이 가계 및 기업에 대출이나 투자를 하고, 이렇게 얻은 이자를 일정부분 우리에게 나누어주는 겁니다. MMW형은 실적배당형이기 때문에 우리가 받는 금리는 실적에 따라 변동됩니다. 

 

MMW는 RP형과 MMF형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점을 방문해야만 개설할 수 있는 CMA입니다. MMW형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CMA는 모두 온라인을 통해 개설할 수 있지만 MMW형은 지점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금리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 가입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집 혹은 회사 근처에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가 있다면 그곳에 방문해 만드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러나 주위에 은행은 많아도 증권사는 보기 힘들죠, 이런 단점이 있어 MMW형을 개설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하나, MMW형의 가장 큰 장점은 '일복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MMW는 한국금융증권의 하루짜리 예금에 가입하기 때문에 매일 이자만 받는 것이 아닌 '원리금', 즉 원금과 이자를 받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MMW에 돈을 예치하고 빼지 않는 이상 매일매일 투자하고 원리금을 받기 때문에 이자가 복리로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MMW형을 가입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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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발행어음형이 있습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자신의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을 뜻합니다. 참고로 어음이란, '얼마를 언제까지 갚겠다'라고 약속한 증권을 뜻하는데요, 언뜻보면 채권과 비슷하지만 어음은 무언가 거래를 하고 언제까지 돈을 주겠다고 약속한 증권이고, 채권은 자금이 필요해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얻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즉, 기업이 어음을 발행했다는 것은 무언가와 거래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금을 언제까지 줄 수 있다는 약속된 증권을 발행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음 또한 채권과 마찬가지로 신용이 아주 높아야 어음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발행어음형 CMA는 신용이 아주 높은 증권사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어음형 CMA를 만들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당 증권사들이 발행한 어음에 투자를 하는 겁니다. 

 

발행어음형 CMA는 기업의 신용이 담보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확정이자를 받고 입출금 또한 자유로우며, 온라인으로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MMW형 CMA를 만들 수 없다면 발행어음형 CMA를 만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CMA 종류가 하나 더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본 CMA는 총 4가지로, RP형, MMF형, MMW형, 발행어음형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종류가 더 있는데요! 만약 이 종류의 CMA를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무조건 가입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바로 'CMA 종금형'입니다.

 

왜 제가 가입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입하라고 하는 걸까요?

 

먼저 종금형 CMA는 '종합금융회사'의 줄임말인데요,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종금사는 딱 한 곳 밖에 없습니다. 

 

바로 '우리종합금융'입니다. 

 

종금사는 1990년까지 많이 존재했지만, IMF 이후 대부분 사라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 남은 게 '우리종합금융'입니다. 우리종합금융은 서울이랑 대전에 각각 하나의 지점이 있고, 서울 중구에 영업부가 있습니다. 

 

아, 물론 종금형 CMA는 지점방문없이 개설이 가능합니다. 

 

종금형 CMA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웬만한 CMA보다 금리가 높으며, 무엇보다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CMA입니다. 다른 CMA는 증권사를 통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종금사 CMA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됩니다. 

 

돈이 지켜지는 게 가장 중요하니 CMA를 만든다면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종금형 CMA를 가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이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만약 목돈을 쓰지 않고 보관만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종금형 CMA를 통해 보관하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CMA!!

 

제가 찾아본 결과,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CMA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CMA는 우리종합금융에서 제공하는 종금형 CMA입니다.  금리가 1.3%(세전)입니다. 체크카드 발급에 예금자보호까지 되니 가입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CMA는 NH투자증권에서 만들 수 있는 발행어음형 CMA입니다. 금리는 1.25%(세전)이고, 주식 거래도 가능하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입니다. 

 

 

다음은 SK증권에서 만들 수 있는 CMA RP형입니다. 금리는 1.25%로 NH투자증권과 같지만, 안전성은 NH투자증권이 더욱 높습니다. 어음을 직접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높은 신용을 가졌다는 증거이므로 안전성이 매우 높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KB증권 발행어음형 1.20%, IBK 투자증권 RP형 1.20%, DB금융 RP형 1.15%가 있습니다. 

 

 

정리

 

지금까지 배운 CMA 종류들은 RP형, MMF형, MMW형, 발행어음형, 종금형 이렇게 5가지입니다.

 

만약 월급통장의 목적으로 CMA를 만든다면 RP형이 가장 편하고 좋으며, M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을 이용한다면 발행어음형 CMA를 만들어 관리하면 좋습니다. 

 

비상금 혹은 목돈을 단기간 동안 보관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MMF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좀 장기간 목돈을 예치해야 된다면 MMW형을 이용해 일복리를 받아 예치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보관할 목적이라면 은행의 예금상품을 통하는 게 좀 더 유리합니다. 금리도 금리지만, 은행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니깐요.

 

마지막으로 예금자보호를 받고, 높은 금리를 받으며 CMA를 이용하고 싶다면 종금형CMA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고, 앞으로의 포스팅이 기대가 된다면 구독 눌러 자주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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