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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0.12.24] 오늘의 미국증시 (변종코로나,미국경기부양책,트럼프비판,브렉시트타결,영국봉쇄완화)

by 히르찬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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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금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부정적 의견으로 혼조세가 왔습니다.

 

▶다만 미국의 화이자 백신 추가 공급으로 미국 증시는 다시금 상승세로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당 지급되는 600달러를 2,000달러, 부부에게 4,000 달러를 지급을 희망합니다.

 

▶만약 해당 법안이 28일까지 통과가 되지 않으면 연방정부 셧다운이 우려됩니다.

 

▶금일 미국은 화이자 백신을 1억 회 분 추가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캐나다는 모더나의 백신을 승인하였고 인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예정 중입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각 국가에 새롭게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영국 봉쇄에 들어간 국가들이 봉쇄 완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실업청구건 수, 고용 소득, 주택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30,129.83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2,771.11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3,690.01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어제 미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 통과된 코로나 19 경기부양책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이 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법안에 대해 국민 지원금에 부족함을 느낀다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다 바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화이자의 백신을 1억 회 분 추가 공급을 늘렸다는 이야기에 하락 폭을 방어하며 장 마감까지 3대 지수 모드 상승을 하였습니다. 단 장 막판 나스닥 지수만 방향을 전환하여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경기부양책 법안이 코로나 19에 대한 지원 내용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하였습니다. 그중 개개인당 현금을 지급하는 600 달러가 매우 부족하다며 이를 2,000 달러 이상으로 늘릴 것을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냈습니다. 성인 1인당 2,000달러 현금을 지급하고 부부에게는 4,000달러를 지급하라고 트윗을 통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 의견은 민주당에서 일부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트럼프가 28일까지 서명을 하지 않는다면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법안에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지원금도 있지만 21년 예산안도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회는 다시 투표를 하여 트럼프 서명 없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이 법안이 빠르게 통과되지 않는다면 12월 26일 이후 1,200만 명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금일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화이자와 백신 1억 회 분 추가 공급에 계약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경기부양책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백신 추가 공급으로 증시 불안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본래 화이자는 미국에 백신 1억 회 분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미국 정부는 이를 더 추가해 1억 회 분을 더 계약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총 2회 분 접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 7월까지 미국인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캐나다는 모더나 백신이 효과적이라며 백신 공급 승인을 하였고 인도는 아스트라제테카의 백신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아스트라제테카와 인도가 백신 계약을 맺는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인도에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금일 유럽에는 좋은 소식이 발표되어 유럽 승지가 일제히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에 진전이 있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금일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을 하였고 영국의 파운드화도 다시금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과 EU의 어업 문제는 아직 해결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금일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 엔 EU 총리와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긍정적인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들여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영국은 현재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도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고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덴마크와 네덜란드, 북 아일랜드 및 호주에서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이상 높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각 국가들은 영국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봉쇄했었습니다. 그러나 금일 이후로 각 국가는 영국 봉쇄를 완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미국은 현재 100만 회 백신을 공급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국 봉쇄를 완화했고 그 외 국가들도 코로나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입국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영국 봉쇄 조치로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수천 대의 트럭들이 며칠 동안 영국에 머물렀는데 금일 이후 다시 프랑스로 돌아갈 수 있게 일부 허용이 되었습니다. 다만 각 국가 내의 도시 봉쇄는 더욱더 강화가 되고 있습니다. 금일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협상 타결과 영국 봉쇄에 따른 여러 국가의 봉쇄 완화로 파운드화와 유로화 같이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일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는 2주 만에 크게 감소를 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 청구권 수는 80만 3천 건으로 전주 대비 8만 9천 건이 줄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87만 5천 건 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미국의 소비 지출 전월 대비 또한 0.4% 하락하였고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2% 보다 0.2% p 더 하락을 했습니다. 11월 고용 소득 또한 1.1% 감소를 하였습니다. 또한 11월 주택판매 또한 전 월 대비 11% 감소를 하였습니다.

 

<요약> 

 

▶금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부정적 의견으로 혼조세가 왔습니다.

 

▶다만 미국의 화이자 백신 추가 공급으로 미국 증시는 다시금 상승세로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당 지급되는 600달러를 2,000달러, 부부에게 4,000 달러를 지급을 희망합니다.

 

▶만약 해당 법안이 28일까지 통과가 되지 않으면 연방정부 셧다운이 우려됩니다.

 

▶금일 미국은 화이자 백신을 1억 회 분 추가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캐나다는 모더나의 백신을 승인하였고 인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예정 중입니다.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각 국가에 새롭게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영국 봉쇄에 들어간 국가들이 봉쇄 완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실업청구건 수, 고용 소득, 주택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cnbc

▶금일 가장 많이 상승한 섹터는 에너지 섹터로 +2.18% 상승했습니다.

 

▶금일 가장 많이 하락한 섹터는 부동산 섹터로 -0.96%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세부 기업 내용은 아래 표를 보겠습니다.

 

finviz

▶금일 에너지 섹터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및 수요 기대감에 반등을 했습니다.

 

▶FAMANG 주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하락했습니다.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의 상승으로 매매차익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 구글은 사우디 아람코와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제휴 관계를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골드만 삭스는 구글과 페이스북 내년 성장성이 두 자리 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골드만 삭스는 구글과 페이스북 각각 2,250달러, 330달러로 목표가 상향 조정을 했습니다.

 

 

▶미국의 백신 공급 추가와 영국에 대한 봉쇄 완화 조치로 여행/항공주가 상승했습니다.

 

▶화이자는 미국 백신 추가 공급 계약으로 상승했습니다.

 

▶모더나는 캐나다가 모더나의 백신을 승인하여 상승을 했습니다.

 

▶테슬라는 스페이스 X와 합병을 하여 지주회사를 만들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각종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가 굉장히 고평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금일 오큐젠은 인도 제약사와 백신 공동 개발 발표로 200% 넘게 상승을 했습니다.

 

▶미디어 전문가는 21년부터 스트리밍 경쟁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도위험]

FRED

▶12월 21일 대비 12월 22일 부도위험은 0.0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VIX 지수]

finance.yahoo

▶전 거래일 대비 -0.92% p 하락했습니다.

 

[공포 & 탐욕 지수]

money.cnn

▶전 지수 대비 2점 하락했습니다.


[중간 점검 - 나의 의견]

 

금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책 비판해도 불구하고 화이자 백신 추가 공급으로 나스닥 지수를 제외하고 상승으로 장 마감을 했습니다. 또한 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 합의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국의 봉쇄조치도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각 위험지수들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과 유럽 브렉시트 타결 임박 소식에 힘입어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강세 전환을 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파운드화와 유럽의 유로화도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약간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만약 브렉시트가 잘 마무리가 되고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큰 일 없이 잘 통과가 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다시금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금 가격 또한 하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일 브렉시트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국의 채권수익률이 잠시 상승 반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채권이란 금리가 하락하면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브렉시트로 안전함을 느끼면서 채권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서 영국 장기 채권수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변수는 새롭게 발견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영국에서 발견이 되면서 지금 몇몇 국가에서 소수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앤테크 CEO가 현재 백신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발표를 하기는 했지만 아직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만약 백신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없다면 다시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문제가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수개월 동안 증시에 악영향을 주었고 이로 인해 각 국가들이 여러 방법을 동원해 회복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코로나보다 70% 강한 바이러스가 다시 퍼지면 증시에 좋지 않겠지만 3월처럼 대폭락 현상은 없을 거란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미국을 포함한 각 국가들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무제한 돈 풀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3년에 30% 이자를 더 주고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는 장기채권을 시중에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장기 투자를 유도하여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함입니다. 왜? 돈을 지속적으로 끌어모아 다시 풀어서 경기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모든 국가는 현금이 많이 풀려있어 부채가 높고 돈도 많이 부족합니다. 뭐, 이로 인해 각국 자산 시장이 높은 성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 현금이 많이 풀리면 풀릴수록 자산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주식,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버블이 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준 파월 의장은 현재 저금리로 보면 지금의 주가는 적정하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현재 단 한 번도 없었던 역사적인 돈 풀기를 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성장률을 보면 2020년 2월 중순에 최고점을 찍었던 미국 중시는 3월에 폭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약 8월에 다시 본래의 주가를 되찾았습니다. 그런데 3월 폭락 지점을 보면 약 3년 전 2017년에 있었던 주가였습니다. 3월 당시에 S&P500 지수는 2,300 포인트까지 떨어졌는데 이 포인트가 약 3년 전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이 포인트가 다시 회복한 기간은 5개 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3년 전 지수가 5개 월만에 오른 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S&P500 지수는 계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3년 전과 지금은 시장이 다를 겁니다. 더 좋아졌겠죠, 하지만 자산 시장은 좋은데 실물 시장이 안 좋은 겁니다. 2017년에 미국은 실물경제도 좋았거든요, 근데 지금 실물경제는 너무 안 좋은데 지속적인 돈 풀기로 자산 시장이 상승한 겁니다. 그냥 국가에서 증시를 억지로 끌어올린 겁니다.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외부 힘으로 상승을 한 겁니다. 

 

2008년 금융위기도 이와 비슷하죠, 미국은 2천 년 초부터 부동산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여러 파생상품이 생기면서 지속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너무 커버린 미국 부동산 시장은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끝없는 추락 끝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폭락 전까지는 각 금융기관은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파생상품을 만들어 억지로 끌어올렸습니다. 지금과 약간 상황이 다를 수 있지만 국가가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된다면 좋겠지만,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던 위기처럼 현재 어떠한 문제가 터지면 엄청난 위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곧 2008년 금융위기만큼의 위기가 온다고 자신의 자산을 매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엄청난 현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정의 회장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도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미국에 어떤 시장 전문가 인터뷰를 봤는데 내년에 주식 시장이 90% 이상 하락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닷컴 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을 사전에 예측을 했던 분이죠, 손정의 회장 또한 경영자이면서 엄청난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가입니다. 이런 분들의 정보가 물론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마냥 못 들은 척할 수만은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시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너무나 기본적인 내용으로만 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확률이 낮은 이야기겠지만 저 또한 위험이 곧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 위험이 지금 발견되고 있는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일 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 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분이 이런 말을 했죠, "소나기는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지만, 일기 예보에서 소나기가 온다고 하면 미리 우산을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위기는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지만 위기가 올 것 같다고 예측이 되면 미리 위험에 대비한 방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다만 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이 사라지겠지만 그 기회비용은 지금 위험을 대비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약간의 수익을 포기하고 제 돈을 지키겠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돼요, 미국의 시장 전문가도 손정의 회장도 저의 말고 다 확실한 게 아닙니다. JP모건이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연방준비은행 등 다른 전문가들은 내년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하면 됩니다. 저는 위험에 대비하겠습니다.


[미국 10년&20년 장기 국채]

FRED

 

[미국 물가]

FRED

[20.12.18 S&P500 FWD12 EPS]

factset

 

[원달러 환율]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협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파운드화, 유로화 상승

 

▶그로 인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보임

저는 주로 ETF 투자를 합니다. ETF는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상황을 항상 유심히 살펴봐야 됩니다. 그래서 시장을 매일 점검하고 살펴보는데 정말 어렵네요, 너무 아는 게 부족해 시장분석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얼른 시장분석을 잘하게 돼서 개별 주식 분석 공부도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좋은 선생님이 생기길 매일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영국과 유럽 연합의 브렉시트 타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책 비판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브렉시트에 대한 합의 내용이 발표된다고 했는데 계속 찾아봐야겠습니다. 이 내용으로 오늘 밤 열리는 주식 시장이 또 한 번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금일은 크리스마스이브로 미국의 주식 시장은 조기 마감을 합니다. 그러니 이 점 참고하시고 오늘도 성공적인 투자를 하길 바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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