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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0.12.28] 오늘의 미국증시 (트럼프부양책거부,영국브렉시트타결,변종코로나바이러스,아스트라제네카백신승인,알리바바급락)

by 히르찬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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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24일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조기 마감을 했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타결, 미국의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영국과 EU 브렉시트 내용은 아래 '오늘의 미국 증시 참조'

 

▶일각에선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경제는 장기적으로 가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은 27개국 4억 5천만 명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통과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 부양책이 28일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이 됩니다.

 

▶추가 부양책이 통과되지 않아 1,400만 명의 실업자들이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은 트럼프의 법안 수정 요구에 대해 독립적으로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은 재정적자를 우려해 트럼프의 법안 수정 요구가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반독점법 소송으로 뉴욕증시에서 13% 폭락을 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70.04) 상승한 30,199.87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33.62) 상승한 12,804.73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

marketwatch
kr.investing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13.05) 상승한 3,703.06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저번 주 24일 미국 증시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둬 24일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조기 마감을 했습니다. 24일 미국 증시는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과 미국의 부양책 타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폭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부양책 협상에 대한 결과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협상 타결에 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증시는 혼란을 나타냈는데요, 다만 2016년부터 국민투표를 시작한 영국의 브렉시트는 올해 3월 EU와의 협상 타결이 시작되면서 12월 24일 협상 타결이 완료되고 불안으로 하락하던 미국 증시를 방어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 현시 시간 24일 타결이 되었습니다. 2016년 6월 23일부터 국민투표로 시작되었던 영국의 브렉시트는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브렉시트가 완벽히 통과가 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무역협정을 비롯한 각 합의안에 대한 협상이 시작되었고 6,600억 파운드 무역협정과 각 합의안은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양측은 단일 시장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유지시키고 현재와 같이 관세 또한 무관세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단일 시장과 달리 별도의 검역과 통관 절차를 가져야 되기는 합니다. 또한 영국인과 유럽인의 이동은 다소 제한이 되었으며 90일 이상 머무르게 되면 비자 발급을 필수로 받아야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어업 관련 문제는 EU가 영국 내 수역에서의 어획량을 앞으로 5년간 25% 줄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영국의 브렉시트가 영국에게 단기적으로 호재로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장기적인 측면으로는 악재로 반영이 될 것 같다며 영국은 더욱 가난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이야기를 했고 영국의 예산책임정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GDP 성장률은 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렉스트 이후 파운드화는 다시 강세로 반전되면서 달러는 다시 약세로 바뀌었습니다. 

 

☞ 영국과 EU(유럽연합)의 브렉시트가 궁금하다면?? (클릭)

 

[브렉시트란?] 브렉시트 협상 타결, 영국과 EU 역사를 긋다!!

영국이 유럽연합에 탈퇴하겠다고 발표한 지 4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길고 길었던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협상은 약 10개 월이란 긴 시간이 흐

dividend-story.tistory.com

 

또 유럽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EU 27개 국가는 최소 1,600만 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33만 6천 명 이상의 사망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최소 기록이며 누락된 사례를 더 찾으면 더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먼저 의사 및 간호사, 고령층에 백신 접종 시작을 하고 차례로 유럽인 4억 5천만 명에게 백신이 접종될 예정입니다. 한편 런던과 영국 남부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일본에서도 추가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앤테크 CEO는 현재 화이자와 공동 제작한 백신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은 했지만 이는 일정 기간이 필요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영국의 제약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곧 영국에서 승인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유럽은 미국에 공급되고 있는 모더나의 백신 또한 추가 공급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의회는 길고 긴 코로나 추가 부양책 법안이 합의가 되었습니다. 해당 법안은 의회에서 통과가 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앞두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부양책 법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며 거부권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번 코로나 추가 부양책 법안에는 코로나 부양책 법안이 담겨 있지 않다며 개개인에게 지급하는 600달러를 2,000달러로, 부부에게는 4,000달러로 지급하라는 수정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추가 경기부양책 법안에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금 및 보조금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2021년 연방정부 예산안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법안이 금일 28일까지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추가 실업급여도 끊기게 되어 1,400만 명의 실업자들이 실업수당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현금 지급 2,000달러 요구안을 민주당 측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본래 민주당은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 전에 2조 2천억 달러 부양책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 법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2,000달러 지급 안에 대한 투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반대로 공화당은 본래 5천억 달러 부양책 법안을 요구했습니다.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은 국가 재정적자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가 깊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법안 수정안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는 개인당 2,000달러 지급 법안에 대해 독립적으로 현지 시간 월요일에 투표를 한다고 발표를 했으며 이는 상원에서는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고 로이 블런트 공화당 상원 위원장이 말을 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긴급한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또 골프를 치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후;; 쉽지 않아..;;

 

중국은 중국의 IT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독점법으로 알리바바가 소송이 걸린 상태이며 알리바바 주가는 13% 이상 급락을 했습니다. 중국은 IT 기업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IT 기업들이 큰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요약>

 

▶24일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조기 마감을 했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타결, 미국의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영국과 EU 브렉시트 내용은 아래 '오늘의 미국 증시 참조'

 

▶일각에선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경제는 장기적으로 가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은 27개국 4억 5천만 명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통과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 부양책이 28일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이 됩니다.

 

▶추가 부양책이 통과되지 않아 1,400만 명의 실업자들이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은 트럼프의 법안 수정 요구에 대해 독립적으로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은 재정적자를 우려해 트럼프의 법안 수정 요구가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 IT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반독점법 소송으로 뉴욕증시에서 13% 폭락을 했습니다. 

CNBC

▶금일 가장 많이 상승한 섹터는 부동산 섹터로 +0.84% 상승했습니다.

 

▶금일 가장 많이 하락한 섹터는 에너지 섹터로 -0.63%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세부 기업 내용은 아래 표를 보겠습니다.

 

finviz

▶24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24일 미국 증시 에너지 섹터는 그동안 오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FAMANG 주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 애플은 지난주 발표한 전기차 소식에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아일랜드 지수 회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니콜라는 폐기물 트럭 계약이 취소됐습니다.

 

# 리퍼블릭은 니콜라와 계약한 폐기물 트럭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 그로 인해 니콜라의 주가는 8.5%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 니콜라는 GM과의 파트너십도 취소가 되며 큰 폭락을 맞이했습니다.

 

# 다만 리퍼블릭은 다른 업체와 폐기물 트럭 계약을 구상 중입니다.

 

▶알리바바는 중국의 반독점법 소송으로 13%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는 2% 이상 상승을 했습니다.

 

# S&P500 지수 편입 이후 하락을 했지만 다시금 상승을 했습니다.

 

# 다만 일각에선 테슬라 주식에 대해 위험을 표하고 있습니다.

 

# 웰스파고의 Chris Harvey는 테슬라 투자자에 대해 경고를 했습니다.

 

# Harvey는 애플이 24년 자율주행 애플 카를 생산하면 테슬라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Harvey는 21년에 기술 기업들의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몬트리올행 에어 캐나다 737 MAX가 엔진 문제를 일으켜 애리조나에서 후회했다고 합니다.

 

# 737 MAX는 보잉의 항공기입니다. 

 

# 최근 보잉의 737 MAX의 재개 허용이 되었습니다.

 

# 재개 후 다시금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 그로 인해 보잉 주가는 1%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부도위험]

▶12월 22일 대비 12월 23일 부도위험은 0.0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VIX 지수]

finance.yahoo

▶12월 23일 대비 12월 24일 VIX 지수는 1.78% p 하락했습니다.

 

[공포 & 탐욕 지수]

money.cnn

▶12월 23일 대비 12월 24일 공포/탐욕 지수는 3점 하락했습니다.


[중간 점검 - 나의 의견]

 

24일 미국 증시는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타결에 더 불구하고 미국의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로 소폭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또 24일은 다음 날 크리스마스로 인해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장을 조기 마감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24일과 주말 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오늘 미국 증시에서 반영이 될 거라 보입니다.

 

현재 좋은 소식도 있는 반면에 좋지 않은 소식도 꾸준히 생기고 있어 내일을 예측하는 게 더욱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예측이란 게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예상을 통해 위험 헷지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무언가를 쉽게 예측하기는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추가 부양책이 타결이 되고 또 그 시점에 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가 좋은 결과가 보일 것 같다고 이야기가 나와 "아 환율이 좀 더 떨어지고 당분간은 미국 증시가 또 상승하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가 부양책을 트럼프가 거부하면서 변수가 생겼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기고 퍼지면서 또 변수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브렉시트 타결이 잘 되어서 파운드화 강세로 달러 약세가 일어나 환율이 하락하긴 했습니다. 이게 부양책이 통과됐다면 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은 있죠, 환율이 떨어져야 좀 더 싼값에 달러로 환전해 투자를 할 텐데요!

 

cnbc

이번에 CNBC에서 전 세계 부채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 국가들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마어마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부분은 이 자금들이 다 부채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돈을 미리 끌어와 지금 풀고 있는 행위들이 다 부채라는 겁니다. 이제 IMF(국제통화기금)는 각 국가들이 이 부채들을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일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부채입니다. 이 엄청난 부채를 어떻게 감당할까?.... 

 

FRED

최근 가장 큰 위기는 2008년 금융위기입니다. 위 그래프는 FED의 자산 증가율인데 보시면 2008년에 비해 2020년 자산 증가율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풀고 있는 돈은 역대급으로 엄청난 금액입니다. 저 금액들이 미국 정부에선 다 부채예요....

 

제가 미국 증시를 매일 유심히 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 두 개네요! 하나는 제가 미국 주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에 의해 전 세계가 흔들린다는 겁니다. 미국 다음으로 강대국은 유럽이죠, 그 강대국 유럽마저도 미국에 의해 움직입니다. 현재 G2 자리에 있는 중국? 중국 또한 미국에 의해 움직입니다. 

 

현재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3% 정도 됩니다. 중국이 14% 정도 돼요, 전 세계 그 수많은 국가 중 미국이 혼자서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 매번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대선에 집중하는지, 왜 항상 경제뉴스를 보면 미국 3대 지수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지, 이게 다 미국이 가장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CNBC에서 보여준 그래프를 보면 미국의 부채가 가장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나라가 가장 큰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펑~ 하고 터지는 순간이 오지 않길 바라지만 언젠간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니까 매일 미국 증시를 꾸준하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겠거든요....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나 연준은 내년도 미국의 GDP 성장률이 3% 가까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우리가 다른 시각에서 봐야 되는 이유가 이미 떨어진 상태에서 성장률이 높아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젠 GDP가 '3'이었다면 코로나 이후 경제가 폭락해 GDP가 '-5'가 됐습니다. 근데 여기서 3% 상승해봤자 기존 '3'에 도달할까요? 현재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뿐이지 예전보다 성장률이 높아지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코로나 이전 고점을 넘고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산시장만 좋은 겁니다.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거든요, 이게 둘 다 좋아야지 위험이 없지 하나만 오르고 하나는 안 좋은데 의자 다리가 두 개 있다면 하나는 튼튼하고 다른 하나는 계속 녹슬고 있는 겁니다. 근데 이 튼튼한 다리마저도 누군가가 녹슬고 있는 걸 인위적으로 새것처럼 보이기 위해 페인트를 덧칠하고 있는 거죠,

 

현재 주식시장이 왜 오르고 있을까요? 주식시장이 오른다는 것은 경제가 좋아 사람들이 돈을 잘 벌어서 투자를 하는 겁니다. 근데 현재 실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다 했죠? 사람들이 돈을 못 벌어요, 근데 이상하게 주식시장은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또는 다른 기관에서 끌어올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백신이 풀리고 실물경제가 좋아지면 그래도 정부에서 계속 끌어올려 줄까요? 정부도 다 빚인데? 실물경제가 다시 좋아진다면 국민들이 투자를 하겠죠, 그런데 정부에서 끌어올리는 자금이랑 국민들이 쓸 수 있는 자금이 같을까요? 바로 이때가 또 한 번의 폭락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언제일까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야 실물경제가 다시 회복할 텐데 현재의 백신 속도라면 흠... 21년에는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전문가들은 23년까지 보고 있더군요!! 

 

하여튼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가지고 있는 지식이 부족해 단순한 내용에 그칠지 모릅니다. 혹시나 제 글을 읽고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10년&20년 장기국채 금리]

FRED

▶12월 22일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물가]

FRED

▶12월 23일 대비 12월 24일 미국 물가는 동일합니다.

 

[20.12.18 S&P500 FWD12 EPS]

[원달러 환율]

kr.investing

24일 미국 증시는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타결,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거부 이 두 개의 이슈가 증시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8일까지 부양책이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가게 되어 금일 부양책에 대한 내용일 발표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금일 부양책 발표에 따라 다시금 투자 방향을 정해야 될 것 같네요, 

 

아무런 지식이 없을 때 투자를 할 때는 큰 걱정 없이 투자를 했는데 뭔가 자꾸 아는 게 생기고 눈에 조금씩 보이니까 투자하는 게 어려워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미국 증시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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