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금일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상승을 하여 미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금일부터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공화당 50석 민주당 48석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시 상원 다수당은 민주당이 됩니다.
▶상원 의장은 부통령이 진행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승리할 시 주식 시장에 큰 조정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공약의 기업 세금 증액으로 기업에게 큰 악재로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승리가 장기적 시점으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구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중국의 3대 통신사 상장폐지는 철회되었습니다.
▶영국과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 확산세로 봉쇄 조치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남아공에서 발견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으로 면역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증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낮췄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71 포인트(0.55%) 상승한 30,391.60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51포인트(0.95%) 상승한 12,818.96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1포인트(0.71%) 상승한 3726.86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새해 첫날 하락 마감을 했지만 다시 반등을 하여 하락폭을 만회해 주었습니다.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가 각각 상승을 하고 중소형주 러셀 2000 지수 또한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12월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고 국제 유가 급등에 따라 상승을 하였고,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의 3대 통신사 상장폐지를 철회하며 미중 갈등에 대한 완화와, 조지아주의 상원 결선 투표를 주시하며 시장이 마감됐습니다.
조지아주 상원 선거는 지난 3일에 대선과 함께 시작을 하였지만 양당이 과반을 넘지 못해 현지시간 1월 5일에 다시 투표를 진항하였습니다. 본래 조지아주는 공화당의 지지력이 강력하였는데 지난해 미국의 대통령 대선 때 바이든은 11 월에 11,779 표로 조지아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이번에도 민주당이 대통령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집권하는 블루웨이브 물결이 이뤄질 수 있다고 시장은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상원석은 총 100석으로 공화당 50석과 민주당 48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번 조지아주 선거에서 공화당이 1석이라도 차지하면 상원 다수당은 공화당이 되며 반대로 조지아주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한다면 50대 50석이 됩니다. 상원 의원장은 미국 부통령이 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면 상원 다수당은 민주당이 되게 됩니다.
저번 트럼프 대통령이 5차 경기부양책 법안에 있는 개인 600달러 지급을 2,000달러로 수정 법안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바이든 정책과 민주당 정책은 추가적인 부양책을 할 계획이 매우 큽니다. 또한 바이든은 월요일 집회에서 민주당 상원 후보자들이 승리하게 되면 2,000달러 지급이 매우 긍정적으로 될 것이라며 강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블루웨이브가 올 시 주식시장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중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시 S&P500이 10%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민주당이 승리하면 주식시장이 왜 조정을 받느냐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기업에 대한 세금을 올린다는 공약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은 세금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 시 S&P500의 500대 기업의 수익은 약 9.2%로 줄어들 것이며 특히 통신서비스 분야는 수익이 약 -12%, IT기업의 수익은 약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균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받던 IT기업들에 대한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은 미국의 빅 테크 기업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시 주식시장은 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하면 단기간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장기간으로 바라볼 때는 꼭 나쁘지 많은 않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원과 하원이 민주당이 모두 가지면 바이든 정책에 따라 경기부양책이 쉽게 풀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든의 공약 중 또 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 구축에 좋은 영향이 갈 수 있으며 일자리 또한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에 잘 어울리는 주식으로의 또 다른 큰 회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달러 약세입니다. 아마 달러 약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증시의 상승 원인은 중국의 3대 통신사의 상장폐지를 철회하여 미중 갈등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심리 감에 상을 더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해 꾸준하게 압박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최근 뉴욕증시가 중국의 3대 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콘,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을 상장 폐지하겠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해당 발표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가 철회됨으로써 3대 통신사의 주가는 급등을 하였습니다.
현재 세계 코로나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백신이 풀려 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공급량과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르지 않아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돼 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은 일일 확진자 수가 6만 명에 이르면서 다시 한번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확진자들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기본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70% 더 빠른 확산력을 가지고 있어 그 확산 세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영국 정부는 전국 3차 봉쇄 조치를 시작하였고 이것은 최소 7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영국 국민들은 외출을 할 수없게 됐습니다. 또한 독일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지역 봉쇄 조치를 더욱 강화하기 시작하였고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백신의 접종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을 갖고 여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면역력을 가지게 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FDA는 그런 방법은 임상실험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은 백신 접종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개발된 백신으로 면역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어 더 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일 WTI와 브렌트유의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증액 합산에 대해 합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록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여 차례로 원유 생산을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백신의 공급이 늘기 시작하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여 원유 증산을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사우디는 2월 원유 생산은 동결하고 3월부터 원유 증산을 늘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로 인해 WTI와 브렌트유의 지수는 각각 5%가량 큰 폭으로 상승을 하였고 엑슨모빌과 쉐브론과 같은 원유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의 전망을 낮췄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되고 백신 보급이 늦춰지면 세계 경제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이었던 4.3% 성장에서 0.3% p 하락한
4.0%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로 인한 위험이 현실화되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2.6% 성장에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성장률 속도가 상승한다 해도 2020년 GDP는 바이러스 이전 수준보다 4.4%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는 올해 8% 성장성을 예상하며 미국은 3.5%, 중국을 제외한 개발도상국은 3.4%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은 코로나로 인한 부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강한 경고를 주장하였습니다.
<요약>
▶금일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상승을 하여 미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금일부터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공화당 50석 민주당 48석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시 상원 다수당은 민주당이 됩니다.
▶상원 의장은 부통령이 진행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승리할 시 주식 시장에 큰 조정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공약의 기업 세금 증액으로 기업에게 큰 악재로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승리가 장기적 시점으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구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중국의 3대 통신사 상장폐지는 철회되었습니다.
▶영국과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 확산세로 봉쇄 조치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남아공에서 발견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으로 면역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증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낮췄습니다.
▶금일 가장 많이 상승한 섹터는 에너지 섹터로 +0.84% 상승했습니다.
▶금일 가장 많이 하락한 섹터는 부동산 섹터로 -0.03%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세부 기업 내용은 아래 표를 보겠습니다.
▶금일 3대 지수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개별 섹터 및 개별 기업도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FAMAN 주는 넷플릭스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일 에너지 섹터가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 엑슨모빌 4.8% 상승, 코노코필립스 5.7% 상승했습니다.
#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GM, 미국 내 매출 전년 대비 4.8% 증가
▶마이크론 4.33% 급등
# 시티은행 반도체 수요 전망 긍정적으로 판단
# 마이크론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로쿠 5.44% 급등
# 웰스파코 향후 동영상 스트리밍 전망 긍정적으로 판단
# 로쿠 목표주가 414달러 제시
# 스트리밍 업계 대부분 상승
▶퍼스트솔라 8.97% 급락
# 유가 급등
# 골드만삭스 퍼스트솔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조정
▶알리바바 3.41% 급등
# CNBC 기자가 마윈은 실종된 것이 아닌 자택에서 근신 중이라 보도
▶보잉 4.40% 급등
# 아마존이 보잉의 항공기를 11대 구매하겠다고 발표
[부도위험]
▶20년 12월 31일 (3.86) 대비 21년 1월 4일 위험지수는 0.07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VIX 지수]
▶1월 4일 대비 1월 5일 VIX 지수는 1.63포인트(-6.04%) 하락했습니다.
[공포 & 탐욕 지수]
▶12월 30일 대비 공포/탐욕 지수는 3점 상승했습니다.
[미국 10년&20년 장기국채 금리]
▶12월 31일 대비 10년&20년 장기국채 금리는 20년만 0.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미국 물가상승률은 1월 5일 2.03 포인트입니다.
[FED 자산]
[원달러 환율]
금일 저의 생각은 내일 미국 증시 정리 포스팅에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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