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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1.01.28] 오늘의 미국증시 (FOMC회의결과, 기준금리동결,게임스탑공매도,AMC급등,애플호실적발표,보잉/테슬라실적)

by 히르찬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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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금일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2% 이상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금일 FOMC 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

 

# 1,200억 달러 채권 매입 지속

 

# 테이퍼링 가능성 제로

 

# 현재 자산시장의 폭등 문제는 백신 기대치와 정부의 재정부양책으로 인해 상승한 것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월가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

 

▶게임스탑은 전 날 급등에 이어 금일도 130% 이상 급등

 

▶제2의 게임스탑으로 보고 있는 AMC 주가는 금일 300% 이상 급등

 

#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력들에 주의와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위험 대표 지수인 VIX 지수 61% 급등

 

▶애플 1천억 달러 이상 매출 기록

 

▶테슬라 및 보잉 실적 부진

금일 미국 증시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정도의 큰 하락을 하였습니다. 먼저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85포인트(2.57%) 하락한 3,750.77에 하락 마감을 하였으며, 블루칩(우량주) 기업 위주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3.83포인트(2.05%) 하락한 30,303.17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47포인트(2.61%) 하락한 13,270.6에 하락 마감을 하였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FOMC 회의에 큰 집중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FOMC 회의보다 기업 실적과 투기적인 세력이 크게 오르면서 증시에 큰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아래 글에 FOMC 회의 내용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현재의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매월 매입하고 있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 대답이 나올 것을 많은 분들이 짐작하고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1월 14일 ~ 15일쯤 파월 연준 의장과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에서 완화적 통화 정책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 이미 밝혔으며 또 지난 1월 20일쯤 미 재무부 장관 지정인 제닛 옐런 또한 완화적 통화 정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언급했으며 'Big Action', 즉 더 큰 행동을 보여야 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말한 지 1주~2주일 지난 뒤에 갑자기 금리를 올린다거나 양적완화를 줄인다는 정책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FOMC 회의의 집중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대형 우량주 기업들의 실적들이 줄줄이 발표되면서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가 이어지고 게임스탑의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에 시장이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미국 증시는 이러한 불안함에 11개 섹터가 모두 큰 하락을 하였으며 일부 몇몇 개의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미국 증시는 아래 글을 보면 될 거 같습니다.

(21년 첫 FOMC 회의 발표)

 

2021년도 첫 FOMC 회의이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FOMC 회의가 현지시간 26일과 27일에 걸쳐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4일 이미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적 요소에 대해 여러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FOMC 회의도 14일 파월 의장의 발언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내용이 이어질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FED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여 제로금리에 가까운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3월 미국은 기준금리를 0.00% ~ 0.25%로 대폭 낮췄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동결을 시키고 있었는데 이번 회의에서도 미국의 기준금리를 동결시키기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진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발표를 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아직까지 경제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통화 정책과 인플레이션 목표와는 거리가 멀고 이에 가까워지려면 아직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기자 회견에서 말을 했습니다.  또 그는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그 회복에 맞추어 정책은 수용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또 위원회는 현재 경제회복은 완만한 속도로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언급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또 경제회복의 길은 백신 예방 접종 진전을 포함하여 바이러스 진행 과정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FED는 코로나 대유행 초기에 금리를 0으로 설정하였고 지금까지 유지를 시켰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가 넘어도 잡지 않겠다고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공격적인 약속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후 연준은 보유 자산을 3조 달러 이상 확장하여 7조 5천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그로 인해 최근 투자자들은 현재 인플레이션이 낮아도 갑자기 시장이 혼란스러워진다면 연준은 예상치 않게 자산 축소를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자산 축소)은 아직 너무 이르다며 자산 축소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재의 경제상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또 그는 테이퍼링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이던스를 주겠다고 약속을 반복했습니다.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의 자산시장 폭등 문제는 연준의 통화완화 정책(양적완화 및 제로금리)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을 있어갔습니다. 그는 현재의 자산시장 폭등은 백신에 대한 기대치와 정부의 재정정책이 큰 문제로 보인다고 말을 했습니다. 따라서 FED는 현재의 완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또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고용회복에 초첨을 맞춘 정책을 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미국 증시, 드디어 조정이 오는 건가?)

 

금일 미국 증시는 대형 기업의 어닝쇼크와 투기성 거래가 높아지면서 큰 폭락이 왔습니다. 다우지수는 2.1% 하락을 하였으며 S&P500 지수는 2.57% 하락, 나스닥 지수는 2.61%로 큰 하락을 하였습니다. 먼저 세계 최대 항공 제조사 기업인 보잉은 737 MAX의 운항 금지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지난해 2020년 순손실이 119억 달러로 4% 가까이 하락하였고 연간 매출은 582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또 AMD는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된 부분이 크다고 시장이 판단하여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6% 이상 하락했습니다. 또 스타벅스는 코로나 19 문제로 매출이 5% 하락하면서 스타벅스 또한 6%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 어닝쇼크 외에도 시장에 가장 큰 문제를 보였던 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투기적 행동이었습니다. 게임스탑과 AMC 등의 기업에 과도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투기적 행동이 현재 시장이 과대평가가 되어 있고 곧 하락 전환이 올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져 금일 미국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편 게임스탑의 주가는 금일 두 배 이상 상승을 하였습니다. 전 날 장내 시간에 90% 이상을 상승하고 장외 시간에 50% 이상 더 상승을 했는데 오늘도 130% 이상 주가가 상승을 했습니다.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와 같은 전문가들의 증시 보고서 의존도가 하락하고 레딧과 트위터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는다고 합니다. 특히 레딧에서 월가가 공매도를 준비하고 또 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오히려 매수를 이어가며 월가의 공매도를 막고 월가를 상대로 이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게임스탑의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스탑에 이어 AMC와 익스프레스, 블랙베리, 로키아 등으로 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AMC는 다른 기업들보다 빠르게 제2의 게임스탑으로 불려 왔습니다. 그로 인해 AMC의 금일 주가는 300% 이상 급등을 하였으며 이러한 모습들이 이어지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경고를 하며 금일 미국 증시가 큰 하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코리아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미국의 위험지수라 불리는 VIX 지수는 단번에 60% 이상 상승을 하였습니다. VIX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시장이 매우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만약 이 지수가 현재보다 더 올라간다면 시장은 지금보다 더 위험해질 것이며 더 큰 조정이 올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애플, 1천억 달러 이상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보고)

 

애플은 2021 회계 연도 1분기 실적보고에서 1,114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이 단일 분기에 1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를 했습니다. 애플의 분기 실적은 단지 아이폰 12 판매 증가로만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애플이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의 판매가 큰 증가를 했습니다.

 

애플의 EPS(주당순이익)은 1.68달러, 매출은 1,11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이폰 매출은 650억 달러, MAC 매출은 86억 8천만 달러, I-PAD 매출은 84억 4천만 달러, 기타 제품 매출은 119억 6천만 달러, 서비스 수익은 156억 달러이며 이렇게 애플의 매출 총이익은 39.8%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만약 코로나 여파가 없었다면 이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 말을 했습니다. 또 이어서 팀 쿡은  회사의 대부분 매출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이고 해외 매출이 지난해 대비 61%에서 3% p 증가한 64%를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또한 주당 0.205센트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금일 같이 발표한 테슬라는 4분기 실적아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2%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지난해 테슬라는 7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선보였으며 4분기에 2억 7천만 달러 수익을 만들었고 6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4분기 이익은 시장이 예상했던 목표보다 하회하고 향후 정확한 목표 실적을 보이지 못해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을 했습니다.

 

CNBC

테슬라의 2020년 4분기 총마진은 19.2%로 2019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본 지출은 2020년 12월 31일로 끝나는 기간 동안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약 5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목표치만큼 판매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금일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향후 차량 인도가 연평균 50%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하고 몇 년 후에는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2021년에는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세계 최대 항공 제조사인 보잉 또한 좋지 못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보잉은 4분기에 약 120억 달러의 연간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보잉의 대표 항공기인 737 MAX가 두 번의 사고가 이어졌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의 수요가 감소되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금일 보잉의 주가는 4% 가까이 하락을 했습니다.

 

보잉의 4분기 매출은 1년 전 보다 15% 감소한 153억 달로를 보이며 3개 월 동안 회사의 순손실은 2019년 4분기 10억 1천만 달러에서 84억 달러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이런 현금흐름은 2022년까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CEO는 향후 여행 수요가 증가해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 발표를 했지만 시장에서 보잉의 향후 모습이 아직까지는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요약>

 

▶금일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2% 이상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금일 FOMC 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

 

# 1,200억 달러 채권 매입 지속

 

# 테이퍼링 가능성 제로

 

# 현재 자산시장의 폭등 문제는 백신 기대치와 정부의 재정부양책으로 인해 상승한 것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월가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

 

▶게임스탑은 전 날 급등에 이어 금일도 130% 이상 급등

 

▶제2의 게임스탑으로 보고 있는 AMC 주가는 금일 300% 이상 급등

 

#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력들에 주의와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위험 대표 지수인 VIX 지수 61% 급등

 

▶애플 1천억 달러 이상 매출 기록

 

▶테슬라 및 보잉 실적 부진

CNBC

▶금일 모든 지수가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가장 큰 하락을 보인 섹터는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3.82% 하락했습니다.

 

▶가장 덜 하락한 섹터는 부동산과 에너지 섹터로 -1.39% 하락했습니다.

 

finviz

▶금일 대부분의 기업들이 모두 하락을 했습니다.

 

▶FAMANG 주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선보이면서 상승을 했습니다.

 

# 금일 미국 증시가 워낙 좋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이 낮았습니다.

 

# 애플은 호실적을 기대하며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 애플의 실적은 장시간 이후 발표되었기 때문에 금일 밤 애플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 구글과 페이스북, 넷플릭스를 선두로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가장 큰 하락을 했습니다.

 

# 특히 넷플릭스는 지난주 호실적 발표 후 17% 가까이 상승을 했지만 그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도 코로나 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어닝쇼크 발표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에너지섹터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로 국제 유가가 상승을 했지만 그 후 다시 하락 전환하며 하락했습니다.

 

# 원유 재고 감소로 인해 그나마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3M 홀로 6% 이상 높은 상승을 하였습니다.

 

# 향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발표하면서 큰 상승을 했습니다.

[부도위험]

FRED

1월 25일 (3.75) 대비 1월 26일 (3.74) 부도위험 지수 0.01 하락했습니다.

 

[VIX 지수]

finance.yahoo

VIX 지수는 전 날 대비 14.19포인트(61.64%) 상승한 37.21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공포 & 탐욕 지수]

money.cnn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69점에서 6일 만에 29점 하락한 40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

FRED

▶27일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는 26일 2.08에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2년/10년 금리]

FRED

▶1월 26일 미국 10년/2년 국채금리는 1월 25일 (각각 1.05/0.13) 대비 2년 국채금리만 0.02 하락했습니다.

21.01.28

[S&P500 FWD12 EPS]

factset

▶2021년 1월 22일 S&P500 FWD12 EPS

 

[FED 자산]

FRED

▶FED 자산은 1월 13일 대비 증가했습니다.

 

[미국 M2]

FRED

미국 M2는 21년 1월 4일 대비 21년 1월 11일에는 증가했습니다.

 

[달러 지수]

kr.investing
네이버 환율

[V-KOSPI 지수]

kr.investing

▶V-KOSPI 지수는 VIX 지수와 같은 국내 위험지수입니다.

 

▶VIX 지수가 오르는 만큼 V-KOSPI 지수 또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비트 실시간 가상화폐 공포/탐욕 지수]

datavalue.dunamu

탐욕적인 단계지만 지수가 점점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21년도 제1차 FOMC 회의보다 월가의 공매도 세력과 이를 막기 위한 개인투자자들의 힘겨루기에 큰 관심이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바뀌었다는 보도를 내기도 합니다. 보통 투자자들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그에 따라 투자 결정을 내렸지만 현재는 레딧과 트위터와 같은 SNS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위험하다며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이런 위험 경고가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해요, 평소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보며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현재 증시가 버블이 맞기는 하지만 쉽게 꺼지지 않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면서 증시 과열을 유도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공매도 포지션을 잡으면서 하락에 배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니 투자자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이에 맞서 싸우려 하지 않을까요?

 

저도 부족한 지식 탓에 공매도에 대한 생각을 아예 하지도 못했었네요, 만약 이 부분을 좀 더 생각했다면 좀 더 정확한 분석 글을 올렸을 텐데 아직 투자 공부를 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그런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공매도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를 한 뒤 다시 시장에 대한 분석을 해봐야 될 거 같네요,

 

 

그래도 우리가 주목해야 될 부분은 아무래도 FOMC 회의가 아닐까 해요, 게임스탑과 같은 공매도 부분은 일시적인 부분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FOMC 회의는 앞으로의 미국 경제 전망이 달려 있는 회의니까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회의 내용을 좀 더 집중해야 될 거 같습니다.

 

FOMC 회의 결과 연준은 지금까지 해왔던 통화 완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경제 회복까지 닿으려면 아직 긴 시간이 남은 것 같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크게 하지 않는 걸로 봐서 단순히 인플레이션을 물가상승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고용 목적에 초점이 더 큰 듯합니다.

 

앞서 지난 포스팅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적었는데요, 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을 유발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론 고용률을 올려주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연준은 이러한 목적 때문에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가 넘어도 잡지 않겠다고 하는 것 같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닛 옐런과 파월 의장은 고용률에 큰 목적을 둔 것으로 이야기했던 것이 기억이 아네요,

 

중요한 건 과거와 현재의 투자 시장은 많이 바뀐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지식 탓에 더 좋은 내용 공유드리지 못하네요, 좀 더 공부를 하고 더 좋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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