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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창고/미국 ETF

AOR ETF _ 자산배분이 어렵다?? 자산배분 투자 이걸로 쉽게!!

by 히르찬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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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할 때 자산배분을 어떻게 하였는지에 따라 수익이 극과 극으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자산배분을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산에는 크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위험자산은 주식이 있고 안전자산에는 채권이 있습니다. 이 둘을 자신의 성향에 맞게 적절하게 비율을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자산배분 중 가장 기본입니다.

 

그러나 막생 자산배분을 하려면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개인이 자산배분을 하려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만약 위험자산 60%, 안전자산 340%의 비중을 맞춘다면 주식을 어떤 주식으로 채워야 하고 채권은 어떻게 채워야 되는지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애플 60%, 미장기채 40% 딱 이렇게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ETF를 소개하려 합니다.

 

단 하나의 ETF만 사도 알아서 자산배분이 되는 자산배분ETF를 소개하겠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저는 일반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저의 글을 읽고 투자를 하시지 마시고 제 글은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신다면 투자 고수님들의 투자 블로그나, 유튜버, 책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주시고 투자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공부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꼭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서 이 상품 혹은 해당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성향을 가진 종목인지 판단을 해주시고 투자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투자란 원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또한 공부를 하시고 투자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위험을 볼러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공부를 하시고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Shares Core Growth Allocation ETF (Ticker: AOR)]

marketwatch

 

▶블랙록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ETF이며 티커는 AOR을 이용합니다.

 

▶추종지수는 'S&P Targaet Risk Growth'입니다.

 

# S&P Targaet Risk Growth는 목표위험 성장지수로 주식 60%, 채권 40%로 만들어진 지수입니다.

 

▶자산규모는 약 18억 달러로, 원화로 약 2조 원의 우량한 규모를 가졌습니다.

 

▶운용보수는 0.25%로 적정한 보수를 가졌습니다.

 

▶배당수익률은 1.64%로 보통의 배당수익률을 가졌습니다.

 

▶상장일은 2008년 11월 04일로 약 13년 동안 운용된 ETF입니다.

 

 

#운용전략 

 

ETF,COM

 

▶주식과 고정소득에 투하여 자본 보존, 가치 상승 및 소득 간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 고정소득이란 '채권'을 뜻합니다.

 

▶목표위험 성장지수로 주식 60%, 채권 40%로의 비중을 둡니다.

 

# 블랙록의 자산배분 ETF는 총 4개로 분류됩니다.

- 목표위험 보수 지수 : 주식 30%, 채권 70%

- 목표위험 중간 지수 : 주식 40%, 채권 60%

- 목표위험 성장 지수 : 주식 60%, 채권 40%

- 목표위험 공격 지수 : 주식 80%, 채권 20%

 

-> 이렇게 각각의 ETF가 존재합니다. 이는 추후에 하나씩 다뤄보겠습니다.

 

▶AOR ETF의 자산배분은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ETF'로만 구성됩니다.

 

▶목표위험 성장지수는 4월과 10월, 반기별로 재조정됩니다.

 

 

blackrock

▶국가별 투자 비중은 위와 같습니다.

 

# 미국 60.99%

# 일본 5.15%

# 중국 3.83%

# 영국 3.36%

# 캐나다 2.69%

# 프랑스 2.52%

# 독일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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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구성 비중은 위와 같습니다.

 

# 주식 59.68%

# 채권 39.22%

# 현금 및 파생상품 1.1%

 

blackrock

▶AOR ETF는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ETF로만 자산배분이 되어 있습니다.

 

# IUSB ETF 33.73%

- 채권ETF로 달러로 표시된 채권과 회사채, MBS 등 모든 미국 채권을 보유한 ETF입니다.

(*MBS란 주택저당증권으로 금융기관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주택저당채권으로 만든 증권입니다.)

# IVV ETF 30.66%

-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IEMG ETF 6.8%

- 이머징마켓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IAGG ETF 5.92%

-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환헤지 채권을 추종합니다.

# IJH ETF 1.98%

- 미국 중형주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IJR ETF 0.93%

- 미국 소형주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상장 이후 $ 10,000를 투자했을 시 얻는 연평균 수익률 (배당금 재투자)

portfoliovisualizer

 

▶위 그래프는 AOR ETF 상장 이후 주가 추이 그래프입니다.

# SPY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대표 시장지수 ETF입니다.

▶AOR ETF는 60:40 비중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프의 변동을 보면 AOR ETF가 확실히 변동성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이 40%가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다소 안정적입니다.

 

 

 

portfoliovisualizer

 

▶AOR ETF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직접 설명하겠습니다.

▶CAGR(연평균수익률)

# AOR ETF의 연평균수익률은 9.2%로 시장(SPY _ 15.44%) 보다 많이 낮습니다.

- 이는 앞서 설명한 대로 60:40이라는 비율로 나누었기 때문에 시장보다 높은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Stdev(표준편차)

# 표준편차는 수익률이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는 지를 확인하는 지표로, 변동성이라 봐도 괜찮습니다.

- 즉, 표준편차가 낮다는 것은 변동성이 적다는 것이고, 높다는 것은 변동성이 높다는 겁니다.

# AOR ETF의 표준편차는 9.36%로 시장(SPY _ 14.65%) 보다 많이 낮습니다.

- 즉, AOR ETF는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채권의 비중이 40%이기 때문에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Best Year(최고의 해)

# Best Year은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줍니다.

- AOR ETF의 Best Year은 18.98%로 시장(SPY _ 32.31%) 보다 낮습니다.

- 이 또한 채권의 비중이 40%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습니다.

▶​Worst Year(최악의 해)

# Worst Year은 상장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여줍니다.

- AOR ETF의 Worst Year은 -5.83%로 시장(SPY _ -4.56%)보다 좀 더 하락했습니다.

- AOR ETF가 채권의 비중이 더 높은데 하락률이 높았던 이유는 신흥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Max. Drawdown(최대 낙폭)

# Max. Drawdown은 짧게 MDD라고도 부릅니다.

# AOR ETF의 Max. Drawdown은 -13.5%로 시장(SPY _ 19.43%) 보다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 채권의 방어로 하락폭이 시장보다 다소 안정적입니다.

▶Sharpe Ratio(위험대비 초과수익률)

# 샤프비율는 기대수익과 위험을 활용하여 산출된 위험 대비 수익률 지표입니다.

- 샤프비율이란 내가 이 위험자산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초과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 다시 말해, 투자의 위험성에 비해 수익이 얼마나 될 수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 즉, 샤프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AOR ETF의 샤프비율은 0.94%로 시장(SPY _ 1.02%) 보다 낮습니다.

- 시장보다 위험도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수익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rtino Ratio

# 소르티노 비율이란 샤프비율과 같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 단, 소르티노 비율은 주가가 마이너스일 때의 변동성 위험을 봅니다.

# AOR ETF의 소르티노 비율은 1.5%로 시장(SPY _ 1.67%) 보다 낮습니다.

- 이 또한 변동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AOR ETF를 분석해본 결과 안전성이 높은 장점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흥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위기와 같은 큰 위기가 온다면 하락폭이 미국 시장보다 더 클 순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시장보다 안전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졌더라면 AOR ETF는 당연 적합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졌고 수익이 다소 낮더라도 내 자산을 지키는 게 먼저인 투자자라면 아주 좋은 ETF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자산배분을 스스로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직접 ETF를 찾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일단 개인이 하기 매우 어려울뿐더러, 여러 자산을 하나씩 매입해야 되기 때문에 투자금액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자산배분을 할 목적이 있다면 AOR ETF에 투자하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60:40 비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 목표위험 보수 지수 : 주식 30%, 채권 70% => AOK ETF

- 목표위험 중간 지수 : 주식 40%, 채권 60% => AOM ETF

- 목표위험 성장 지수 : 주식 60%, 채권 40% => AOR ETF

- 목표위험 공격 지수 : 주식 80%, 채권 20% => AOA ETF

위 ETF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AOR ETF를 제외한 3가지 ETF는 추후에 차근차근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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