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최근 국내주식은 물론 미국주식까지 엄청난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큰폭으로 하락을 하는 중이라 많은 분들이 이제야 버블이 터지는 시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은 조금 큰 조정장일뿐 버블붕괴 시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무슨 근거로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깐!! 이벤트 꼭 참여하고 가세요!!
꼭 이벤트 참여해서
무료 '미국ETF' 전자책 받아 가세요!!
'2030 미국ETF 바이블' 책 추천 _ 미국ETF 투자방법의 모든 가르침이 담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통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드디어 책을 출판했습니다!! 뿌뿌뿌뿜~~
제목은 '2030 미국ETF 바이블'로,
2030 세대 분들에게 좀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는 미국ETF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렇게 책을 출판하게 됐습니다.
이벤트 내용이 궁금하신 가요?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위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끝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보다 더 쉬울 수 없습니다!!
또한, 해당 책만 읽어도 충분히 미국ETF 투자를 할 수 있게 작성했으니 꼭 다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2030 미국ETF 바이블 책 구매하기##
미국의 주식 급락
최근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중 나스닥 주가지수를 살펴보면 52주 최고지는 약 16,200 포인트 정도 됐었는데, 현재는 13,590 포인트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미국보다 더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약 6~7월까지만 해도 3,200포인트를 넘었던 지수가 현재는 2,600포인트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하락 원인 중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금리인상'의 압박감이 높아져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2021년 8월에 한국은행은 코로나 이후 첫금리 인상을 발표하였으며, 현재는 1.25%의 금리까지 올라왔습니다.
미국 또한 2021년 11월부터 그동안 진행해 오던 1,2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매달 150억 달러씩 줄이는 테이퍼링 발표를 했으며, 12월에는 이 속도를 두 배로 올려 2022년 3월에 테이퍼링이 끝내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준의 12월 FOMC 회의록 내용이 1월에 공개되었고, 여기서 연준은 금리인상 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양적긴축'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3월이 될 것으로 시장의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으로 인해 미국의 주식시장이 현재 큰 폭락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건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다!
주식시장은 정답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 또 수학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곳입니다.
즉,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 심리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저는 크게 3가지 지표를 통해 확인합니다.
1. VIX 지수
VIX 지수는 대표적인 공포지수라 부릅니다. VIX 지수는 S&P500 선물 지수를 기초로 하여 향후 30일 지수의 풋옵션 및 콜옵션의 가중 가격으로 정해지는 지수입니다. 쉽게, 투자자들이 향후 미국시장이 좋은지 나쁜지를 가늠하여 투자하는 지표라 보면 됩니다.
최근 25년 동안의 그래프 추이를 보면, VIX 지수가 40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갈 때 큰 경제위기가 찾아오고는 합니다.
1990년 후반~2000년 초반에 40포인트를 넘겼고 이때는 닷컴버블 및 911테러가 있었습니다.
2008년에는 거의 60포인트까지 오르면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발생했으며
2011년에도 40포인트를 넘기며 유럽재정위기가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50포인트를 넘기며 코로나 위기가 왔습니다.
그때그때마다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큰 경제위기 외에도 중간중간 조정이 왔습니다.
이러한 조정장에서 보통 VIX 지수는 30포인트에 가깝거나 살짝 넘었습니다.
즉, 30포인트까지는 조정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40포인트에 가까워지거나 넘어선다면 조심해야 할 시기겠지요.
30포인트는 매도시점으로 보기보다는 존버를 하고, 저렴해진 주식을 추가매수할 기회라 생각합니다.
2. 공포&탐욕 지수
위 그래프는 공포&탐욕 지수입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CNN머니'에서 만들고 사용하고 있는 공포지수입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약 7개의 지표로 구성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1. 시장의 모멘텀 _ S&P500 지수의 125일 이동평균선 이격도
2. 주가 강도 _ 뉴욕증권거래소 52주 신고가와 신저가의 주식수를 기준으로 계산
3. 주가폭 _ 뉴욕증권거래소의 하락 종목 거래량 대비 상승 종목 거래량을 측정한 지표.
4. 풋/콜옵션 _ 5일 동안의 풋/콜옵션 비율
5. 정크본드 수요 _ 투자적격등급과 투기등급 채권과의 수익률 그래프
6. 시장변동성 _ VIX 지수 50일 이동평균선 이격도
7. 안전한 투자처 수요 _ 20일 동안의 국채 대비 주가 수익률의 차이
보통 공포&탐욕 지수가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두려워할 때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30~25 이하로 떨어지면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약 36정도 됩니다.
3. 부도위험지수 (고수익 채권 수익률)
위 그래프는 부도위험지수로, 정확한 이름은 고수익채권수익률, 즉 투기등급의 채권수익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신용이 낮은 회사는 경기가 좋지 않으면 자금을 쉽게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채권금리를 높여 자금을 구합니다. 즉 투기등급의 채권수익률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신용이 낮은 회사들이 자금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고,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평균 7.5%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면 경제가 많이 안 좋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위기 등 부도위험지수는 7.5%가 넘게 상승을 했습니다.
2012년과 2016년에도 7.5%까지 왔었는데, 당시에는 유럽재정위기와 중국발위기가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현재는 3.5% 부근으로 아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 가지 그래프를 살펴봤을 때 아직은 버블이 터지거나 엄청난 폭락장이 오는 그런 시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보통 2~3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큰 조정장일 뿐 경제위기 급의 폭락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큰 폭락장이 앞으로 2년 뒤에 올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폭락까지는 2년이 남았다!
주식이 폭락하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바로 채권이 주식보다 수익률이 좋을 때 입니다.
주식은 대표 위험자산이고 채권은 대표 안전자산입니다.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더 좋다면 당연히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하지 않을까요?
이는 아주 기본적인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식의 수익률과 채권의 수익률은 어떨까요?
주가지수의 기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대수익률=(1 ÷ 12개 월 선행 PER) * 100
현재 S&P500의 PER은 25.27을 보이고 있고, 이를 위 공식에 대입하면 약 4%를 보입니다.
즉, 현재 미국의 주식 기대수익률은 4%입니다.
반대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1.778포인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식수익률이 더욱 높기 때문에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될 시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10년물 국채수익률이 약 2년 뒤 쯤이면 4%에 다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간선: 미국2년물 국채금리 / 파란선: 미국10년물 국채금리
위 그래프는 미국 장기채권금리와 딘기채권금리의 차이입니다. 보통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금리 차이는 약 2%~2.5%의 차이가 납니다. 물론 가끔은 장단기금리가 역전될 때가 있고 2.5% 이상 차이가 날 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2~2.5%의 차이를 보입니다.
즉, 단기금리가 2% 정도 올라가면 장기금리개 4%를 넘기 때문에 단기금리가 2%가 되는 시점에 주식시장의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이동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럼 단기금리가 언제 2%가 될까요?
2021년 12월 FOCM에서 미국 연준의원 및 이사들이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방향을 예측하는 점도표가 나왔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연준 인원들은 2024년에는 기준금리를 2% 이상 올려야 된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2024년에는 기준금리가 2% 이상으로 오를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빨간선: 미국 기준금리 / 파란선: 미국 2년물 국채금리
위 그래프를 보면 미국의 기준금리와 단기금리는 아주 유사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래 기준금리는 금융기관들이 거래를 할 때 이용하는 단기금리로 사용됩니다.
그로 인해 단기채권금리와 기준금리는 거의 똑같이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미국이 2024년에 기준금리를 올리면 단기금리 또한 그 시점 비슷하게 2%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4%가 넘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때는 미국 주식수익률보다 채권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주식시장이 크게 폭락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 안에 금리가 더 빠르게 오를 수도 있고, 반대로 경제가 좋아져 주식수익률이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돼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아직 주식시장의 자금이 빠질 때도 아니고, 버블이 터지는 시기가 아니란 점입니다.
그러나 제 말이 틀리고 정말 현재가 버블이 터지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요,
하지만 아직까지 봤을 때는 그렇게 무서워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저렴해진 주식 조금씩 줍줍해야 될 시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정장이다!
위에 소개한 그래프를 보면, 현재의 시기는 버블이 터지는 그런 폭락이 오는 시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 지수 외에도 경제지표를 봐도 현재는 경제가 주저앉을 시기는 아닙니다.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물론 현재 하락도 큰 하락은 맞지요, 하지만 과거 경제위기만큼의 폭락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들고있던 주식은 계속 가지고 있고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저렴해진 주식을 매수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갖고있어 개별주식을 매수하고 있지는 않고 지수추종ETF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잠깐 TIP을 드리자면,
현재는 달러-원 환율이 높기 때문에 달러로 환전해 미국상장 지수ETF를 사는 것 보다는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환헤지 ETF를 사는 게 유리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현재는 조정장이라 줍줍할 시기이지 매도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막 저점 노리겠다고 매도하고 다시 사는 그런 신의영역에 다가서지 마시고 그냥 기존에 들고있던 주식은 존버하고 현금으로 저렴해진 주식을 줍줍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이는 100% 저의 생각이고 정답이 아니란 점, 그리고 매수/매도 추천은 아니란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익률 두 배로 올려주는 비밀이야기!!
★ 국내 환헤지 ETF 이렇게 투자하자!! 미국S&P500선물(H) ETF
'금융&경제 지식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은행 금리 5.7% 적금상품 등장!! 근데, 내가 받는 금리는 마이너스? (1) | 2022.02.14 |
---|---|
예금 적금? 왜 적금 금리가 항상 더 높을까? (feat.은행은 거짓말을 한다) (0) | 2022.02.09 |
'장단기 금리차'가 중요한 이유!! 미래를 단 번에 알 수 있는 비밀!! (6) | 2022.01.16 |
'국내주식 세금/해외주식 및 ETF 세금 2023년 개편안' 이걸로 끝내자!! (3) | 2022.01.03 |
국내 환헤지 ETF 이렇게 투자하자!! 미국S&P500선물(H) ETF (4) | 2021.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