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경제 지식교실

YCC(일드커브컨트롤)란? "금리인상? 문제없어" 연준 필살기!!

by 히르찬 2021. 3. 3.
728x90

최근 장기국채 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에 큰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2021년이 시작되고 1월 초까지는 아주 빠르게 지수가 상승하더니 그 뒤로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월 8일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3,000포인트 ~ 3,200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간에 3,200포인트를 잠시 넘고 2,800포인트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네이버 증권

코스피 지수뿐만 아니라 미국의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최근 들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또 등하락폭이 매우 커 변동성이 아주 큰 시기가 됐습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만 봐도 하루 만에 2% 오르고 다음 날 되면 다시 2% 빠지는 현상이 자주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되어 있는 지수이기 때문에 등하락의 변동성은 다른 지수들에 비해 더욱 높습니다. 

 

현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변동성이 극대화된 이유는 장기국채 금리 상승으로 시장이 매우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몇 번씩이나 경제뉴스나 기사를 보면 항상 하는 말이 '장기국채 금리 상승' 혹은 경제 유튜브를 봐도 모두 '장기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장기국채 금리의 움직임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을 찾고 기업의 재무건전성 등을 확인해도 지금 시기는 모두가 금리의 흐름을 느끼며 투자를 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2020년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가 지금은 모두 큰 변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해도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kr.investing

실제로 미국의 10년 물 장기국채 금리는 아주 빠르게 상승을 했고, 중간중간 파월 연준 의장이 국채금리 상승은 큰 문제가 없고 인플레이션 문제도 크게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잠시 하락을 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상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큰 변화 없이 안정세를 찾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1.4%의 높은 보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FRED

파란선 : 10년 장기국채 금리 / 빨간선 : 미국 기준금리

 

그런데 몇몇 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 이런 말씀을 합니다.

 

"과거에 10년 장기국채 금리가 그렇게 높았고 현재는 찔끔 오르는 중인데 뭐 이리 호들갑이야?"

 

라고 말을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과거 장기국채 금리가 높았던 이유는 그만큼 기준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현재 기준금리가 낮은 상태니 국채금리도 낮은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금리는 0%를 보이고 있는데 장기국채 홀로 1.4% 이상 올랐으며 이 차이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문제는 '속도'에 있습니다. 매우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이러한 장기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장기국채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이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2021/02/24 - [금융&경제 지식교실] - 금리인상 수혜주 는 '채권'이다?? 금리인상 시기를 채권으로 알 수 있다!!

 

금리인상 수혜주 는 '채권'이다?? 금리인상 시기를 채권으로 알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을 이해하려면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포스팅을 위해 '채권 완벽 정리'를 해놓은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만약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dividend-story.tistory.com

"장기채권 금리 상승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이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규글 뉴스

장기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연준이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대응이 곧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데 이건 연준의 필살기가 아니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에 작성하겠습니다.

 

구글 뉴스

장기국채 금리 인상에 대해 연준의 대응 방법 중 가장 최고의 방법은 바로 수익률 곡선, 즉 YCC_Yield Curve Control(일드커브컨트롤)입니다. YCC(일드커브컨트롤)가 아마 20년 6월쯤에 한 번 언급이 됐었는데요, 이때 아마 주식시장도 크게 출렁거렸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럼 YCC(일드커브컨트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연준의 필살기라고 하는 걸까요?

 

오늘은 YCC(일드커브컨트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YCC_Yield Curve Control'란 한국말로 '수익률 곡선 관리'라 부릅니다. 여기서 수익률은 채권금리(수익률)를 뜻하고 이 채권금리를 컨트롤하겠다는 겁니다. 보통 채권금리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는데 이를 중앙은행이 직접 통제하고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장기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를 중앙은행인 연준이 제어하겠다는 것이죠, 

 

kr.investing

위 그래프가 미국의 수익률 곡선인데 현재 수익률 곡선(파란색 선)을 보시면 기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반대로 1년 전 수익률 곡선(하늘색 선)을 보면 생각보다 완만한 기울기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좌측이 단기금리이고 가장 우측이 장기금리인데 원래 장기로 갈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현재 장단기 금리가 너무 크게 벌어져 있고 장기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YCC(일드커브컨트롤)를 통해서 금리를 잡겠다는 겁니다. 

 

본래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단기 국채 금리를 올리면 됩니다. 단기국채 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아주 크게 받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단기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자연스럽게 장기국채 금리는 떨어지면서 수익률 곡선이 완만한 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경제에 문제가 없을 때는 가능한 일입니다.

 

ceicdata

 

지금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 그래프에서 보이는 것처럼 미국의 부채는 GDP 대비 132%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채가 이렇게 많은데 기준금리를 올리면 정말 큰일 납니다. 정말로요,

 

 

그래서 단기국채 금리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YCC(일드커브컨트롤)를 하는 건데, 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YCC(일드커브컨트롤)는 금리들의 상한선을 잡는 겁니다. 

 

 

kr.investing

예를 들어, 현재 장기금리가 2%를 넘었습니다. 근데 중앙은행이 장기금리 상한선을 2%로 정한다면 2% 이상 오를 때 중앙은행이 2%를 넘지 못하게 장기국채를 사들이는 겁니다. 채권가격과 채권금리(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하게 되면 채권가격이 오르고 채권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즉 기준으로 잡은 금리의 상한선을 넘지 못하게 중앙은행이 컨트롤을 하는 겁니다. 이게 바로 YCC(일드커브컨트롤)입니다. 

 

그렇지만 이게 왜 연준의 필살기일까요?

 

현재 미국 정부는 막대한 양의 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미국 정부의 빚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국가가 돈이 필요할 때 가장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국채를 발행하는 겁니다.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은 채무자가 되는 것이죠, 즉 국채를 발행하면 국가는 빚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번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고 미국에 1.9조 달러의 경기 부양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미국 하원에서는 통과가 됐으며 상원에서 검토를 하는 중인데, 지난 조지아주 상원 후보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모두 이기면서 상원에는 공화당 50명 민주당 50명이 됐습니다. 또 상원 의장은 부통령이 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51명으로 블루웨이브가 실현됐죠, 그렇기 때문에 1.9조 달러 부양책이 상원에서도 통과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지금 공화당 측은 임금인상 제도 외에는 큰 불만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만 합의가 잘 되면 1.9조 달러 부양책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사업에 3조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총 5조 달러의 금액이 필요하며 이 금액을 맞추기 위해 5조 달러 양의 국채를 발행해야 됩니다. 그럼 공급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기금리는 더욱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장기금리가 오르면 미국의 국채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엄청난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부담을 줄이고 편하게 국채를 발행하기 위해 YCC(일드커브컨트롤)를 하게 되는 겁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FED가 YCC(일드커브컨트롤)를 하게 된다면 주식시장은 빠르게 상승할 기회가 생깁니다.

 

 

채권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몇 배는 큰 규모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연준이 채권수익률 상한선을 잡는다면 과연 채권 투자 매력이 생길까요? 투자란 높은 수익률을 바라고 하는 일인데 그 수익률을 제한한다면 당연 투자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채권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으로 투자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주식시장 보다 몇 배는 큰 채권시장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온다면 그 여파는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리고 채권시장에서 빠진 돈들이 미국 시장으로도 빠지지만 이머징 국가로도 투자금이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달러가 약세이기 때문이죠, 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지출하는 겁니다. 물건을 샀으니 돈을 지불하는 게 원칙이죠, 그런데 채권의 양도 많을뿐더러 액면가도 비싸고, YCC(일드커브컨트롤)를 오래 해야 되니 시중에 달러는 넘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달러 약세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됩니다. 통화량이 많아지니 사람들의 소비는 늘어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건의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달러를 수출하는 일입니다. 뭐, 달러를 수출한다는 게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미국은 정말로 달러를 수출합니다. 

 

 

미국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은 국가입니다. 국가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아진다면 흑자가 아닌 적자가 나겠죠, 미국은 일부러 적자를 내는 국가입니다. 왜? 돈을 마음 편하게 찍기 위해서죠, 돈을 계속 찍고 돈이 계속 자국에 남는다면 그 돈은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요, 반대로 돈을 해외로 돌린다면? 미국은 돈을 계속 찍어낼 수 있고 인플레이션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YCC가 발생하면 이머징 국가의 주식시장이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통화량이 많아진 미국은 어차피 돈이 많기 때문에 위험은 무섭지 않습니다. 그러니 높은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머징 국가에 큰 투자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머징 국가의 주식은 빠르게 상승을 하고 버블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 상태로 미국이 긴축에 들어간다면? 이머징 국가의 피해는 어마어마할 겁니다.

금리 상승을 잡는 최고의 방법은 YCC(일드커브컨트롤)지만 저는 이를 시행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YCC(일드커브컨트롤)를 사용하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연준에게 어떤 방법도 없다는 것으로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

 

FRED

위 그래프는 연준의 자산 상태입니다. 참고로 채권 매입이 늘어난 다는 것은 연준의 자산이 증가한다는 겁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은 막대한 양의 채권을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3차에 걸쳐 양적완화를 추가로 했으며 그렇게 연준의 자산은 엄청나게 불어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위기로 연준은 또다시 막대한 양의 채권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1,200억 달러의 채권을 매달 매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준의 자산은 약 7조 5천억 달러로 엄청난 양의 자산이 축적되어 있고,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고 총 5조 달러 양의 국채가 발행되면서 연준은 아마 5조 달러 중 일정 부분의 채권을 매입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큰돈을 투자자나 기관들이 다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무리 강력한 연준이어도 YCC를 하게 된다면 그 부담감은 막대할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축통화 국가여도 통화의 가치가 그렇게 떨어진다면 패권국의 힘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의 패권전쟁을 이어오는 중이고 중국의 위안화도 중국의 강력해진 힘을 따라 그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YCC(일드커브컨트롤)를 쉽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좀비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보통 기업들은 장기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채를 발행해 기업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장기대출이나 장기 회사채 금리는 장기국채금리를 통해 기준이 정해지는데 YCC를 통하여 장기금리를 내리게 되면 좀비기업들은 저렴한 금리로 계속 살아남게 됩니다. 좀비기업이 오래 살아남으면 경제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는 것은 좋지 않지만 YCC 도입으로 좀비기업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경제의 악순환이 반복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tradingview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YCC(일드커브컨트롤)를 시행하면 자산시장의 가치는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2020년부터 연준과 정부는 정말 막대한 양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그로 인해 주식시장의 가치는 아주 빠르게 회복했고 회복을 넘어 매우 높은 상승을 하게 된 시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을 보는 거와 같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주식시장의 가치가 이렇게 올랐는데 YCC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또 엄청나게 상승을 할 겁니다. 그리고 그때 위험이 온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을 연준이 모르지 않을 겁니다. 저는 이제 공부한 지 1년 된 어린이 투자자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이유들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연준은 쉽게 YCC를 도입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 만약에, 연준이 YCC를 도입한다면.... 양털깎기 하겠다고 선전포고 하는 것과 같을 거 같아요, 

 

정말 연준이 YCC를 시행한다면 과감하게 주식시장을 떠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YCC를 통해 정말로 주식시장의 가치가 더 오른다면 그 수익률의 기쁨은 정말 좋은 겁니다. 하지만 버블에 버블이 끼는 상황이 되겠죠, 뭐 버블이 터지기 전에 치고 빠지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게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일단 버블이 언제 터질지 예측하는 것도 힘들 뿐더러.... 무엇보다 그렇게 잘 오르고 있는데 중간에 빼고 나올 수 있을까요? 오늘은 괜찮을꺼야, 내일까지는 괜찮을꺼야! 하다가 결국 버블 붕괴와 같이 떨어지고 말겁니다.

 

여기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조금 빠지는 것 같다 싶으면 그때 빼면 되지! 라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연 마이너스 보고 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아무리 버블이 터지는 시기라 해도 주식시장이란 하루 아침에 쭉쭉 떨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쭉 떨어지다가 살짝 오르겠죠, 그리고 또 떨어지다가 살짝 오를 겁니다. 이 살짝 오르는 시기 때문에 수익률이 떨어져도 못 빠져 나오는 겁니다. 제가 느꼈거든요, 아무리 공부를 하고 목표를 정해도 막상 그 시기가 오면 탐욕과 욕심에서 벗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래서 애초에 처음부터 빠지는 게 더 좋을지도 몰라요!

 

그냥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 금리인상 수혜주 는 '채권'이다?? 금리인상 시기를 채권으로 알 수 있다!!

 

금리인상 수혜주 는 '채권'이다?? 금리인상 시기를 채권으로 알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을 이해하려면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포스팅을 위해 '채권 완벽 정리'를 해놓은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만약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dividend-story.tistory.com

★ [금융지식] 주식 버블에 대응하는 4가지 방법!! 이것만 알아도 성공!!

 

[금융지식] 주식 버블에 대응하는 4가지 방법!! 이것만 알아도 성공!!

최근에 주식시장 버블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버블인 이유에 대해서, 또 버블이 언제 터질지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dividend-story.tistory.com

★ JETS ETF _ 여행항공주를 주목하라!! 코로나 종식 관련주 유망 ETF!!

 

JETS ETF _ 여행항공주를 주목하라!! 코로나 종식 관련주 유망 ETF!!

2019년 12월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0년 2월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며 2020년 3월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의 증시는 폭락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과 기업 그

dividend-story.tistory.com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