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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창고/미국 ETF

VTV ETF _ 미국 대형 가치주 투자하기!

by 히르찬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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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가치투자가입니다. 가치투자는 훗날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투자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기업의 실적은 너무 훌륭하지만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가치주라 합니다. 

 

이런 가치주를 대형 기업 위주로 모아 만든 VTV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Vanguard Value ETF (Ticker: VTV)]

 

marketwatch

 

▶뱅가드 자산운용사에서 운용을 하는 ETF이며 티커는 VTV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종지수는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대형 가치주 지수를 추종합니다.

 

▶자산규모는 약 592억 달러로, 원화로 약 64조 원의 규모를 가진 ETF입니다.

 

▶운용보수는 0.04%로 아주 저렴합니다.

 

 

 

 

 

▶상장일은 2004년 01월 26일로, 약 16년의 역사를 가진 ETF입니다.

 

 

#운용전략

 

 

 큰 자본화 가치 주식의 투자 수익을 측정하는 CRSP US Large Cap Value Index의 성과를 추적하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가치 주식의 성과를 편리하게 일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수동적으로 관리되는 전체 복제 접근 방식을 따릅니다.

 

portfoliovisualizer

 

 

▶국가 비중은 미국이 99%로 미국 기업에만 투자를 합니다.

 

▶대형주의 비중이 77%, 중형주의 비중이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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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섹터 비중이 20.57%로 가장 높습니다.

 

 

 

 

 

▶금융 섹터 비중이 19.09%, 필수 소비재 섹터 비중이 12.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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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3개의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22.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기업 중 금융(2개), 헬스케어(3개), 필수소비재(3개)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금융 기업과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기업들은 경기 방어주의 역할을 많이 해줍니다. 그 이유는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안정성이 높은 섹터이며 그로 인해 기대심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주가가 기업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다만, 경제&금융위기 때는 금융주의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본래 주식이란 기업 가치보다 기대심리가 더 많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기대심리가 없다면 기업은 아무리 좋은 실적을 선보여도 저평가될 수 있습니다.

 

 

※상장 이후 $ 10,000를 투자했을 시 얻는 연평균 수익률 (배당금 재투자)

portfoliovisualizer

▶시장과 유사한 성장률을 보여줬지만 최근 성장주의 우세로 가치주가 더더욱 저평가가 되었습니다.

 

▶금융주의 비중이 높아 VTV ETF는 2020년 이후 시장보다 더 큰 하락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장주의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어 가치주 강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VTV ETF는 상장 이후 최대 상승과 최대 하락이 시장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수익률은 시장보다 부진하지만 최근 3개 월의 수익률은 시장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상승 요인은 코로나 19 백신이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헬스케어 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금융주의 지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성장주가 고평가 되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가치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vanguard

▶VTV ETF의 가치는 벤치마크 인덱스보다 조금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AV(순자산가치)와 아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VTV ETF는 적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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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 2.65%

 

#배당수익률이 높은 이유

가치주는 배당수익률이 높습니다. 이 이유는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주가가 높아지면 그만큼 배당수익률은 낮아집니다. 반대로 주가가 낮아지면 배당수익률은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 가치주를 고배당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치주에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버크셔 헤서웨이는 가치주의 대표 기업이지만 배당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가치주를 고배당주와 같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면 안 되며 배당이 높다고 배당만 보고 투자를 해도 좋지 않습니다.

 

 

 

 

 

▶연예상 배당금 : $3.16

 

▶5년 평균 성장률 : 9.88%

 

▶배당성장 :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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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주기 : 4월, 7월, 9월, 12월 (분기배당)

 

#배당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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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때 배당이 줄어든 이유는 금융주의 타격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뒤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배당성장이 무려 10년이나 됩니다.

  (ETF 특성상 배당성장이 길어지는 게 어렵지만 VTV ETF는 배당성장이 10년이나 됩니다.)

▶대형 가치주를 모아 놓은 ETF이기 때문에 훗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예상

 

▶가치 투자를 할 시 VTV ETF를 참고하여 투자해도 좋다고 생각

 

▶현재 성장주가 고평가 되어 있어 가치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배당률이 높지만 배당으로만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

 

▶금융주의 비중이 높으니 훗날 경제&금융위이가 다시 온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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