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ETF는 미국의 초우량 기술 기업들만 모아놓은 XLK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미국 초우량 기술주 하면 생각나는 기업들이 벌써 있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시스코, 엔비디아 등등 이 모돈 초우량 기업들을 모아놓은 ETF가 바로 XLK ETF입니다.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는 기술 관련 업종들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는데요, 요즘 이야기가 많은 자율주행, 5G, 클라우드 등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들이 바로 'Technology' 바로 기술입니다.
그래서 저도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이번 달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과 엔비디아, 구글 등 여러 기술 관련 기업들을 매수할 수 있는 여러 ETF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매수를 할 계획입니다. 그만큼 저는 기술주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밝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XLK ETF에 대해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XLK ETF를 분석하기에 앞서....
*꼭 읽어주세요!
저는 직장인 초보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저의 글을 읽고 투자를 하시지 마시고 제 글은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신다면 투자 고수님들의 투자 블로그나, 유튜버, 책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주시고 투자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공부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꼭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서 이 상품 혹은 해당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성향을 가진 종목인지 판단을 해주시고 투자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투자란 원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또한 공부를 하시고 투자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위험을 볼러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과 생각, 공부를 하시고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초우량 기술주를 모아 담은 XLK ETF를 분석해보자!
일단 간단한 XLK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TF명 :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Ticker : XLK)
운용회사 : State Street (스테이트 스트리트)
상장일 : 1998년 12월 06일
추종지수 : technology select sector index (기술 관련 지수)
운용보수 : 0.13%
운용규모 : $ 26,262,191,290
현재 시가 : USD90.08 (20/05/05)
편입 기업 수 : 71개
해당 ETF의 티커는 XLK로, 미국 3대 자산운용사인 State Street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입니다. 일단 자산운용사만 봤을 때는 믿고 매수를 할 수 있는 ETF입니다. 상장일은 1998년 12월 06일에 상장이 되었는데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진 ETF이며, 또한 XLK ETF가 추종하고 있는 지수는 초우량 기술 관련 기업을 추종하고 있는 ETF입니다. 운용보수는 연 0.13%로 부담 없는 운용보수를 가지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약 2 백 60억 달러로 원화로 약 31조 원이 되는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용규모가 1조 원 이상만 돼도 괜찮은 ETF인데 31조 원의 운용규를 가진 ETF이면, 전체 ETF 시가총액 순위 100위 안에 드는 ETF일 겁니다.
저의 글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제가 ETF를 확인할 때 제일 중요하게 봐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자주 언급하기에 잘 알고 계실 거 같은데요, 어떤 ETF를 추천받거나 관심이 있는 ETF가 생길 때는 반드시 해당 ETF가 담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이 각 기업들의 비중이 나에게 잘 맞는 기업들로 비중을 잘 채웠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XLK ETF가 어떤 기업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XLK ETF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나?
ETF는 상위 10개 ~ 15개의 기업만 잘 살펴봐도 해당 ETF가 어떤 성향을 가진 ETF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원형 그래프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어떤 기업이 있고 해당 기업들이 얼마 큼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위 10종목에 대한 백분율표>
기술주 대표 기업이 바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그래서 각각 기업의 비율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XLK ETF에서 두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50% 이상이고 다음으로 비자, 마스터카드, 인텔, 시스코의 순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네트워크 결제를 대표하는 기업이기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인텔은 세계에서 제일 큰 반도체 기업입니다. 기술에 있어서 반도체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죠, 그리고 시스코는 네트워크 보안을 담당하는 기업이며 어도비는 포토샵과 같은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티브 제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세일즈포스는 고객관리를 네트워크로서 관리를 해주는 기업이며 엔비디아는 그래픽 회사로 GPU를 만들어낸 기업입니다. 현재 엔비디아가 아주 뜨고 있죠, 마지막으로 페이팔홀딩스는 우리나라 토스와 같은 온라인 송금을 지원해주는 기업입니다.
이렇게 ETF를 포함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어떤 부분을 담고 있는 ETF인지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하는 기업들이 잘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깊고 앞으로의 성장 기대가 많다고 생각하기에 아주 적절하게 두 기업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거 같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시대가 계속해서 발전해가면 보안 문제가 아주 큰 리스크로 떠오를 거 같은데 시스코와 같은 네트워크 보안 기업들도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기에 시스코가 담겨 있는 것도 아주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시장의 발전과 자율주행과 같은 기술들이 계속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 시장도 많이 떠오를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를 담고 있는 비중도 아주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XLK ETF vs QQQ ETF vs SPY ETF
다음은 XLK ETF와 기술주 지수를 대표하는 나스닥 QQQ ETF 그리고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S&P500 SPY ETF 지수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빨간색 : XLK / 파란색 : QQQ
XLK와 QQQ는 같은 기술주 관련 업종들을 추종하는 지수이기에 비슷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XLK가 더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20년 3월 ~ 4월에도 더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QQQ ETF는 더 많은 기업들을 담고 있고 기업들의 비중이 더 많이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XLK ETF가 좀 더 변동성이 적은 거 같습니다.
빨간색 : XLK / 파란색 : SPY
다음은 XLK ETF와 미국 시장의 지수를 살펴보겠는데요, 2019년부터는 기술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높아지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이 높았습니다. 물론 애플은 19년도 초에 하락을 하기는 했지만 그 뒤의 다시 회복하는 속도는 아주 빨랐습니다. 그리고 18년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면서 더욱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는 아마존과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을 하면서 더욱 빠른 성장을 가졌습니다. XLK ETF가 아무래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50% 이상이기에 미국 시장 S&P500 보다 더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 시장이 온다면 그만큼 XLK ETF의 하락도 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 관련 기업들을 담고 있는 또 다른 대표 ETF인 VGT ETF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VGT ETF 또한 기술 관련 기업들을 가지고 있는 ETF이기에 XLK와 크게 다른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약간 S&P500을 추종하는 대표 ETF인 SPY, IVV, VOO와 같은 느낌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두 개의 ETF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란 고민을 하신다면 VGT ETF에 대한 자료 분석도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VGT와 XLK의 비교 분석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앞으로의 기술 관련 업종들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ETF입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했지만 제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시스코를 잘 담고 있고 무엇보다 각 기업들의 비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아직 장바구니에 담지 않는 이유는 VGT ETF와 아직 비교를 안 했기 때문인데요, 두 ETF를 비교하고 좀 더 나은 ETF를 매수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위에 VGT와 XLK를 비교하는 차트를 살펴봐서 두 개의 ETF 중 어느 것을 매수를 해도 상관이 없을 거 같기는 한데요, 혹시라도 VGT가 제가 관심 있어하고 좋아하는 기업을 좀 더 담고 있고 비율을 더 알맞게 맞춰 놓을 수 있으니 그것을 중점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크게 기업 비중에 대해 상관이 없으시다면 XLK ETF를 매수를 하셔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S&P500을 추종하는 SPY, IVV, VOO를 두고 '어떤 거 사지?' 하는 고민과 같은 고민인 거 같으니 기술주 관련 ETF를 원하신다면 XLK ETF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야기하지만 추천일 뿐이지 '이게 좋아! 무조건 사!'라는 뜻은 아닙니다. 꼭 스스로의 공부를 하고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본 뒤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적으로 저만의 생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저의 글을 보시고 투자를 진행하시면 안 됩니다.
항상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므로 사전에 잘 살펴보시고
이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기업인지를 잘 파악하고 투자를 진행하실 바랍니다.
*참고
- 기업분석 -
- 월배당 포트폴리오 -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_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리얼티인컴, 맥도널드, P&G _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머크앤드컴퍼니, 마스터카드, 존슨앤존슨 _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 ETF 분석 -
▶SPY vs IVV vs VOO _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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