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스타벅스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업은 스타벅스입니다. 어떠한 계기로 스타벅스에 대한 믿음이 가기 시작하여 스타벅스의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스타벅스 커피를 먹지는 않습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고 또 스타벅스 커피는 비싸기 때문에 제가 커피를 사 먹을 때는 다른 커피를 먹습니다. 그래도 커피 업계에 투자는 스타벅스에 향해있습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스타벅스가 제일 많이 보일 겁니다. 몇 걸음 안 되는 거리에 스타벅스가 두 개가 있는 것도 봤고 항상 회사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자리를 잡고 있죠, 그래서 더더욱 스타벅스에 끌리는 거 같습니다.
과연 스타벅스는 어떤 기업일까요, 우리가 스타벅스에 투자를 하기 전에 무엇을 알면 좋을지 또한 배당주로서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저와 같이 스타벅스에 투자를 하고 싶은 신 분들은 이 글을 작은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초보 투자자이기에 아는 것도 아직 많이 없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혹여나 제 글을 읽고 스타벅스에 투자를 진행하시려는 분들은 꼭 제 글의 판단이 아닌 다른 투자 고수분들의 정보를 더 파악하시고,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를 하셔서 이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기업인지를 잘 파악하고 느낀 다음에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원금 손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투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이 있으니 꼭 잘 알아보고 공부를 한 뒤 투자를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벅스(SBUX) 기업분석을 해보자!
어떠한 투자를 하기에 앞서 그 투자 방식과 투자를 진행하는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제일 먼저 공부를 진행한 뒤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업분석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 또한 아직 초보 투자자라 너무 어렵고 아직도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선에서는 꼭 분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자꾸 이런저런 분석을 해봐야 분석 능력도 올라갈 거라 믿고 작은 거부터 기업분석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 글을 읽고 투자를 진행하지 말아 달라는 겁니다.
스타벅스는 어떤 기업이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또한 배당의 매력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스타벅스(SBUX) 비즈니스 모델
최초의 스타벅스는 1971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에는 작은 점포를 몇 개 가지고 있던 커피 가게였는데, 스타벅스 최초의 CEO인 하워드 슐츠가 인수를 하면서 스타벅스라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CEO는 케빈 존슨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커피뿐만 아니라 차, 포장된 커피, 주스, 생수를 포함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스타벅스는 편의점 및 각종 슈퍼마켓에 스타벅스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Teavana, Tazo, Seattle 's Best Coffee, Evolution Fresh 및 Ethos와 같은 다른 유명 브랜드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80개의 국가에서 3만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플라이휠'을 중심으로 스타벅스를 한층 더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라이휠'이란, 인터넷을 통해서 기프티콘과 스타벅스 어플에서 미리 주문을 하여 커피를 구입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이 '디지털 플라이휠'은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라이휠'로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라이휠'을 통하여 모바일로 주문을 하는 사람이 늘고 모바일 멤버십을 통한 고객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현재 중국으로 기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도 4,0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2022년 말까지 6,000여 개의 매장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속적으로 커피 시장이 성장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1인당 커피의 소비량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어, 중국에서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중국 시장을 노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이번에 중국이 스타벅스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루이싱 커피가 끝없는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루이싱 커피의 하락으로 스타벅스가 중국에 점유할 확률이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인 맥도널드의 전 세계 매장 수가 약 3만 8천만 개를 100여 개의 국가에 분포되어 있는데 스타벅스 또한 맥도널드의 80%의 수치만큼 각 국가 매장 분포가 아주 널리 퍼져 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매장의 음악도 신중하게 선택을 하고 있으며 개인이 집에서도 스타벅스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스틱형 커피와 캡슐 커피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타벅스의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 및 다이어리 등도 판매를 하고 있고 계절 커피 및 시즌 커피도 자주 선보이고 있어서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입니다.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매장과 회원들을 볼 수 있고, 모바일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스타벅스의 브랜드 파워는 전 세계 100개의 기업들 중 6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년 기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브랜드 1위가 스타벅스로 뽑혔습니다.
*스타벅스(SBUX) 배당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지표는 스타벅스의 1년 주가 차트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19 사태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판매가 저조되는 모습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시가 총액은 887억 달러이고 배당수익률은 2.17%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S&P500의 10년 추이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파란색 : 스타벅스 / 검은색 : S&P500
스타벅스가 미국 시장보다 확실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에도 시장보다는 안전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어서 아주 탄탄한 기업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스타벅스의 주가는 소폭으로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배당성장을 살펴보면, 스타벅스는 배당을 지급한 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입니다.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배당금을 지급을 하였기 때문에 배당 역사와 배당 성장은 9년이란 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업의 배당을 살펴보면 금융위기 때를 꼭 살펴보는 편인데, 금융위기 때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배당률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현재 코로나 19 경제 위기에도 배당금은 꾸준하게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배당금의 성장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배당을 살펴보면 배당수익률이 2.18%이고 1년 배당 지급금 $1.64, 배당성향은 89.06%로 매우 높게 나옵니다. 배당성향은 앞서 이야기한 순이익에서 얼마 큼을 배당금으로 지불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퍼센트인데, 순이익 100%에서 89.06%의 금액을 지불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배당성향은 20% ~ 60%가 적절한데요, 80%가 넘어간다는 것은 자신의 기업 발전보다 주주들의 이익을 좀 더 챙겨준다는 의미로 와 닿습니다. 스타벅스가 배당금을 많이 줘도 문제가 되지 않는 개인적인 생각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매장으로 현금흐름이 매우 탄탄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또한, 커피와 음료는 판매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배당금으로 높게 주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의 배당 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타벅스의 배당 주기는 2월, 5월, 8월, 11월의 분기배당으로 지급을 합니다. 스타벅스의 현재 배당금 은은 1주당 $75.58 (20/04/26 기준)으로 약 $0.41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결론
스타벅스는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는 기업을 키우는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해외 진출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거 같고 특히나 중국 시장에 큰 목표를 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중국이란 나라 자체가 어떤 기업이든 외국 기업이면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결제 금융 네트워크 기업인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중국 시장에는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진출이 쉽지 않은 나라인데 혹시라도 중국 진출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약간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이기 때문에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크게 존재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다이어리나 텀블러를 판매하고 또 온라인으로도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성장기 추세로 판단이 되기에 현재는 약간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제가 스타벅스를 매수한 이유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를 따라오는 커피 프랜차이즈는 웬만한 기업은 쉽게 따라올 수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또한 앞으로의 커피 시장은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또한 자신의 브랜드인 조지아 커피가 있음에도 코스타 커피를 인수함으로써 커피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느껴지고, 그리고 저는 스타벅스를 매수한 저만의 계기가 있기 때문에 그 계기를 믿어 보고 앞으로의 스타벅스 상승을 기대를 해봅니다.
전적으로 저만의 생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저의 글을 보시고 투자를 진행하시면 안 됩니다.
항상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므로 사전에 잘 살펴보시고
이 기업이 나에게 잘 맞는 기업인지를 잘 파악하고 투자를 진행하실 바랍니다.
*참고
- 기업분석 -
- 월배당 포트폴리오 -
▶ AT&T, JP모건, 비자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 리얼티인컴, 맥도널드, P&G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 ETF 분석 -
▶ EWY ETF vs KODEX200 ETF, 달러로 KOSPI 200 투자하기
▶ VGT ETF vs XLK ETF, 미국 기술주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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